[2007대선]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 확정
[2007대선]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 확정
  • 영주일보
  • 승인 2007.09.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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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후보에 앞서, 세번째 대권 도전
권영길 후보가 민주노동당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권영길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결선 개표 결과 유효투표 3만6231표 중 1만9109표, 득표율 52.74 %로 심상정 후보를 누르고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9일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낙선한 심상정 후보는 "분에 넘치는 사랑과 지지로, 가장 열성적이고 감동적인 선거운동으로, 민노당 대혁신의 역사를 열어준 동지 여러분이 이번 경선의 정치적 승리자다"며 "권 후보와 민노당 대선승리를 위해 심상정이 멋지게 어시스트 하겠다"고 말해 결과에 승복하고 대선에 조력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날 500여명의 당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선출대회는 들뜬 분위기로 시작됐다.


행사장 맨 앞줄에 나란히 앉은 권 후보와 심 후보는 개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내내 굳은 표정을 지으며 초초한 내색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개표 결과가 나온 뒤에는 서로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행사장에는 1차 경선에서 3위에 그쳐 결선투표 문턱을 넘지 못한 노회찬 의원도 참석해 개표결과 발표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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