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특산물 이용한 천연염색 연구 결실

북부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박덕자(48 여)씨가 최근 "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의 실험적 고찰 ∥" 책자를 제작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덕자씨는 지난 1994년부터 제주갈옷과 천연염색 연구를 시작한 이후 자연색을 담은 천연염색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연구를 해 오다 2001년에도 "천연염색의 실험적 고찰" 이라는 첫 책자를 발간했고, 그 후로 2002년도에는 "선인장 및 감귤염색에 의한 단백질 직물의 물성 및 색상에 관한 연구"논문을 한국의류학회지에 발표하는등 천연 염색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 결실로 2006년 천연염색 브랜드인 <갈빛나래>를 지난해 4월 27일 디자인 등록했고, 이번에 두 번째 책자를 발간하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앞으로도 제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연구사업을 계속해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천연색상의 아름다움을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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