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별로는 시립교향악단 21명 모집에 13명(수석 1, 차석 8, 일반 4), 시립합창단 5명 모집에 2명(일반), 시립무용단 6명 모집에 5명(차석 1, 일반 4) 등을 각각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 단원 등록과 11월초 위촉을 거쳐 해당 단체에 소속돼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문화예술체육회관은 단원을 충원함에 따라 향후 찾아가는 공연, 정기공연, 수시공연, 시립예술단체별 기획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숙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은 "이번 결원 충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기획중인 시립예술단의 3치(음치, 박치, 몸치) 탈출 프로그램 운영과 '사랑의 프러포즈'이벤트 운영 등 시립예술단 기획 프로그램의 짜임새 있는 운영이 가능해 졌다"며 "시민들에게 정감 있게 다가서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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