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비 월 1백80만원외 월정수당 연간 2천3백38만8천원 2천7백56만8천원으로 잠정 인상 전화여론조사후 결정키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월정수당이 년간 2천3백38만8천원에서 10.1%가 인상된 2천7백56만8천원으로 잠정 결정, 여론조사를 통해 추후 여론을 수렴, 확정키로 했다.


17일 이처럼 잠정 결정한 도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2차 회의 결과를 하오 늦게 발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처럼 월정수당이 인상되면 도의원 1인당 년간 수령하는 의정활동비 포함, 종전 4천1백38만8천원에서 4천5백56만8천이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인상되는 인상분은 연간 4백18만원이 된다.


심의회는 이같은 잠정 인상분을 결정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내 거주 19세이상 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 이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전화인터뷰로 여론조사를 실시, 이를 결정한 후 제주특별자치도에 이를 통보,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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