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주민센터(동장 고숙희) 지난 11월초에 불법쓰레기투기 지역 중 중점관리대상지역을 지정, 쓰레기투기금지 홍보용 “양심거울”을 연동일원 10개소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양심거울은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이 거울로 비쳐진 얼굴과 양심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쓰레기불법투기자 에 대한 간접적인 단속과 계도효과를 통해 일부 청결 시민 의식이 결여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위해 설치했다. 또한 양심거울은 태양전지를 이용해 야간에도 양심거울표지판이 보이도록 했다.

고숙희 연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기존에 설치한 7개소의 양심 거울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취약지를 순회하면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보다 아름다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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