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도 세계지질공원 지정 앞두고 세계적 권위자들 초청 워크 숍 당산봉 산방산 용머리 송악산등 지질탐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다시 제주 화산섬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제주특별도는 제주자연유산이자 수성화산의 모델인 성산일출봉등 바다에서 분출,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제주도내 응희구 등을 연구,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위해 세계적권위자들이 참여하는 '제주수성화산국제 필드워크 숖'을 개최한다.


11월10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 워크 숍에는 독일 해양과학연구소 슈민케 교수와 멕시코 대학 테레사 스콜라마치아 교수, 미 지질연구소 토마스 피어슨 수석연구원, 영국 리버풀대학 코켈라 교수등 초청학자 10여명과 국내학자 10여명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바다에서 분출, 형성된 화산인 성산일출봉과 수월봉, 당산봉, 산방산, 용머리, 송악산등 9개지역을 돌아보며 지질연구를 하게 된다.


이들을 또 워크 숍 도중 우도 검몰래 해안과 동굴등도 탐사, 연구한다.


이를 토대로 2010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제주 수성화산의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제주도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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