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총 11개 분야 102개 과목 평생학습분야 5개 분야 39과목 3,058명  여성문화분야 6개 분야 63개 과정 4,044명  총7,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2 평생학습 교육운영 계획을 밝혔다.

평생학습분야 교육 프로그램은 생애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19개 과목, 자격증 취득과정, 직업능력개발과정 6개 과목, 학습취약계층, 농어촌 찾아가는 프로그램 10개 과목, 시민제안프로그램 및 지역사회특화프로그램인 제주역사바로알기 탐방 운영 등 4개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며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창업지원 교육 확대를 위한 26개 과목과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동을 위한 생활문화, 외국어, 정보화 교육 등 37개 과목 운영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경제활동 참여기반 조성과 교육을 통한 자아실현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종사자의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성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등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의 정보공유와, 평생교육기관 우수 프로그램, 동아리 지원, 성인문해교육 등 농어촌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시민 제안 프로그램 수용 등 서귀포시 평생학습의 중심 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2년도 교육운영 계획은 전년도 고객 만족도 조사 및 교육운영 결과에 대한 분석 후 교육수요도가 저조한 교육과정은 배제하고 수강생 선호도가 높은 강좌에 대한 보완 확대가 이뤄졌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단계에서 반영 했다.

김재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은 "앞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경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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