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남어린이집 발표회

각 어린이집마다 재롱잔치가 한창인 가운데 26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남교회(담임목사 제종원) 부설 동남어린이집 꿈나무들의 재롱잔치가 열려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어린이집 막내들이 숲속의 아침..
이날 행사에는 초록반,노란반,파란반,무지개반,하늘반의 깜찍한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장에 모인 20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이 참석해 천사들의 몸짓과 선율을 감상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하늘 반 어린이들의 ‘엄마 아빠 사랑해요’를 발레로 표현 할 때에 학부모들과 관객들에게 웃음과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오 교사는 “나는 유명한 음악가가 아니라 교사가 된 것을 기뻐한다. 음악가는 바이올린의 줄과 피아노의 건반을 가지고 연주하지만 나는 마음의 줄을 가지고 연주하기 때문이다.”면서 교육적 측면에서 “어머니들뿐만 아니라 아버지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파란반 아이들이 사랑해요..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강모씨(36)는 “한 해 동안 더욱 예쁘게 성장한 우리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을 보니, 잠시나마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인운,한지예 어린이가 인사말을 ..
한편, 동남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대에서 재롱잔치를 벌이는 동안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격려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로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추운 겨울철 건강도 조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교사의 사명을 다하는 선생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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