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수능이 끝난 16일 제주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이날 제13대 제주교육감 출마를 위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양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 되면 업무가 정지되며 선거일까지 부교육감이 업무를 대행한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 당락이 결정되더라도 임기일인 내년 2월10일까지는 근무를 하게 된다.


양교육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한 후 17일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다.


신영근 후보는 지난 8월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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