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문고회원 등 500여명 참여

새마을운동중앙회제주시지회(회장 고경택)에서는 13일(화) 오전 9시 부터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산하단체 전 회원들이 모여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적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및 해안도로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운동단체가 중심이 되어 제주의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과 실천의지를 전 도민들에게 전파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지회소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문고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제주의 청정환경을 보전하고 질서의식을 함양시켜 나가는데 앞장섰다.

세계자연유산과 세계7대경관지정 등 국내․외에서 세계적 환경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주는 이제 세계환경수도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제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단체들의 청정환경을 보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연중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쓰레기 배출질서를 확립하여 나감은 물론, 매월 대청결 운동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별 자율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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