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숙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기호2번 강민숙 후보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일도2동 주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그 첫째마당’이란 이름으로 총력 유세를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총력 유세에는 일도2동 주민들을 비롯한 제주도내 주요 인사와 당 소속 제주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민숙 후보의 4.11 보궐선거 승리를 향한 총력 유세에 힘을 보태게 된다.

지난 1월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후 골목골목을 발로 뛰며 지역 주택가와 상가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만나온 강 후보는 이번 총력 유세를 통해 “제주여성의 강인함과 섬세함, 꼼꼼함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도의원임을 지역주민들에게 확신시켜 당선의 기틀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날 강 후보는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일도2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등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보편적 복지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 것”이라며 일도2동을 위한 핵심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기금 조례 제정, ▶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일도2동 리모델링 사업 추진, ▶ 어르신들을 위한 ‘두맹이 경로당’ 신축과 신산공원 정비, ▶ 신산로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확충, ▶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한 정기적인 주민간담회 개최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강민숙 후보는 ▷ 학력으로는 제주남초등, 중앙여중, 제주여상, 제주산업정보대학 졸업했다.

그리고 ▷ 경력으로는 (전)참여정부 평가포럼 제주공동집행위원장, (전) 민주당(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반부패네트워크(도민참여예산감시단) 단원, (현) 일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현)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이사, (현)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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