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관사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돌려드린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신후보는 1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현재 삼도1동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교육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그 재정을 열악한 교육용 관사인 마라도, 가파도, 우도, 추자도 등의 도서지역 교육숙소나 교육적 차원에서 원어민숙소를 원룸식으로 현대화해 교원들이 교육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후보는 교육감 관사는 대지 494평에 건축연면적 87평으로 시중의 임대가격으로 월세 약400만원으로 연 5천만이상의 재화가치가 있으며 관리인으로 고용직 1인의 연봉 3천만원이상, 각종공과금과 세금, 그리고 부정기적인 조경 등 시설유지비로 2천만원이상 최소 연간 1억원이상의 도민의 세금과 재화가치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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