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출마하고 있는 양성언 후보는 선거일을 4일 앞둔 주말과 휴일에 부동층 흡수에 사활을 걸고 막판 승세 굳히기에 총력전을 전개했다.


 


양 후보측은 지난 14일 제주시 광양 로터리에서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대규모 유세가 대세굳히기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자평하고15일 16일 이틀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위한 표몰이를 가속화 했다.


특히 이번 주말과 휴일은 승세 굳히기를 위한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라는 점에서 양 후보측은 시내 상가와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물론이고 아파트 등지를 돌며 표 다지기와 밑바닥 표심 훒기에 전력을 쏟았다.


양 후보는 지역 민생투어를 하면서 "교육은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 며 " 부지런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 고 지지를 호소하며 부동층 끌어안기에 힘을 쏟았다.


양 후보는 " 교육감 자리는 욕심 때문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다 " 라고 강조하며 " 제가 추진하고 있는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위대한 제주교육 성공시대를 열어 나가는 것이 나에게 맡겨진 역사적 책무이자, 시대가 요구하는 과업 " 이라며 압도적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양 후보는 "앞으로 제주를 동북아신문명권의 교육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 며 " 다시 한번 열과 성, 힘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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