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9일 하오 10시 "국민의 뜻에 따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첫 일성을 터뜨렸다.

이 당선자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국민들께서 변함없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는데 매우 겸손한 자세로, 매우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이 당선자는 내년 2월 25일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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