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총 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추첨으로 배정된 기호는 임 전 실장이 1번을, 박 전 위원장이 2번을 받았다. 전날 대권도전을 선언한 김 의원은 3번을, 안 전 시장은 4번이 배정됐다. 이날 경선참여를 공식선언한 김 지사의 기호는 5번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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