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홈페이지에 외국어 확장 서비스 개시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관련사진> 홈페이지주소: www.ijto.or.kr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 홈페이지와 더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의 4개 국어를 확장한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여 오늘(1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외국어 서비스 확장을 통해 스페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유럽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언어로 제주관광정보를 제공하여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아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홈페이지 외국어 서비스 확장으로 다양한 해외 관광객에게 웹 접근의 경계를 허물어 홈페이지 이용의 편의를 제공해 향후 제주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동남아시장과 유럽시장 개척은 제주관광시장의 다양화를 가져와 최근 중국 편향적인 관광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해외영토 확장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와더불어 해외영토 확장을 위해 향후 다양한 온라인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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