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정착에 조속한 적응을 위해...

30일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금년 4월부터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희) 회원 18명과 다문화가정 18명이 결연을 맺고 지난27일 관내 식당에서 ‘다문화 가정 멘토-멘티들 간의 만남의 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들 멘토들은 멘티가구를 월 2회씩 방문해 다문화가족 고충상담과 행정서비스 안내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EM 비누 만들기 체험, 생태문화체험 등을 함께 경험하면서 한국문화 적응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표선면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가정 멘토-멘티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해나가기 위해 제주고유의 문화 체험과 전통요리 만들기 등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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