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시장, 일본 교류도시 방문...동반 성장 약속 받아

이날 김상오 시장은 벳푸시와는 우호협력 협약기간이 내년 1월부로 만료됨에 따라 이번 방문 기간 중 협의를 통해 내년 1월 벳푸시장의 제주방문 행사시 재 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

또한 일본 와카야마시와는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여 우정과 상호이해의 이념 하에 그동안 견실하게 쌓아온 자매도시 교류를 양 도시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세계속에 가장 훌륭한 동반자로 거듭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서약 서명식을 가졌다.

한편, 와카야마시에서도 상호 호혜주의에 입각하여 2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8월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시장과 시의원들이 교류증진과 세계자연유산 탐방을 위하여 제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