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orea Full moon Festival’...1일부터 협재.금능해변에서 성횡리에 마무리

여름밤 해변에서의 신나는 클럽파티 “2012 Korea Full moon Festival!!” 이 지난 1일부터 3일 새벽까지 협재․금능 해변에서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2012 Korea Full moon Festival!!” 은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뜨는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펼쳐지는 꿈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한림읍과 (주)씨포스트제주, (주)상상공장이 공동 주관 및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해변에서 보름달이 뜨는 밤을 배경으로 DJ 페스티벌, 맥주 & 바비큐 페스티벌, Light 페스티벌이라는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주민, 관광객, 외국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는 그동안 제주에서 경험해 볼 수 없었던 국내․외를 총망라한 유명한 일렉트로닉 뮤지션이 선보이는 DJ 파티가 전개됐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축제 러브퍼레이드(Loveparade)에 참가하여 한국의 일렉트로니카를 들려주어 큰 환호를 받은 ‘DJ KUMA’를 비롯하여 10년이 넘는 일렉트로닉 DJ 경력을 쌓아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수차례 공연을 하고 있는 ‘DJ ARIKAMA’, 국내 최고의 테크노 DJ인 ‘DJ BAGAGEE’ 등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DJ 뿐만 아니라 배우, 모델로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DJ 브루노 투라치(BRUNO TURATI)’, ‘DJ 피터 홀맨(PETER HOLMAN)’ 등의 외국 DJ가 참여하여 한림해변 여름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에 강영돈 한림읍장은 “한림읍을 상징할 수 있는 축제를 구상하다가 한림읍의 아름다운 해변과 보름달 아래서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남녀노소가 모두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풀문 페스티벌을 개최하게됐다”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이번 계기를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영호 협재리장은 “이렇게 많은 외국인이 찾아 온 것은 처음 본다며, 주변 상인들도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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