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교.서귀포온성학교.제주영송학교 3개 특수학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도내 특수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영지학교(교장 문영신), 서귀포온성학교(교장 유제호), 제주영송학교(교장 김영욱) 등 3개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학생들에게 특기 적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기간 및 참여 학생 현황을 보면 제주영지교는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월7일부터 31일까지, 제주영송교도 1월7일부터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운영하며 서귀포온성교는 1월7일부터 30일까지 재학생 30명 및 서귀포지역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20명 등 총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학교별 프로그램을 보면 제주영지학교가 음악 및 미술활동, 놀이치료, 생활적응훈련 등이며 서귀포온성학교는 탁구, 공예활동, 정보활동, 태극권, 미술치료, 원예치료, 종이접기, 음악활동, 전통놀이, 동화구연, 오름등반, 현장학습 등이 이루어지고 제주영송학교는 컴퓨터, 치료교육, 예능교육, 표현교육, 기초생활교육 등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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