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쯤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한나라당이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

한나라당은 10일 이방호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위원에 김학송 전략기획본부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정종복 제1사무부총장, 송광호 제2사무부총을 정했다”고 전했다.

기획단의 주 업무는 당원협의회별 실태조사, 공심위 구성을 위한 제반 준비, 총선준비 일정검토 등 공천심사위원회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사전실무준비를 하는 기구다.

공심위는 이달 말쯤 구성될 예정이어서 박근혜 전 대표 측이 주장한 이달 말 공천확정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기획단 구성과 관련해 강재섭 대표는 “자료의 보안과 기초자료 수집에 있어 공정성과 신음에 대해 “당 공식기구에 떳떳하게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맡겨 달라. 말을 아끼고 단합해 달라”며 입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총선기획단이 공심위 구성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내에서 이들 구성원의 면면과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기획단에 들어간 인사 8명 중 이방호 위원장과 정종복 제1사무부총장, 박순자 여성위원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김정훈 공보부대표 등 5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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