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 성산중학교는 전날 IB M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데 이어 약 2년 만에 지정됐다. 제주에 소재한 중학교 중 IB 월드스쿨이 된 것은 성산중이 두 번째이다.IB는 1968년 창설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교육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성산중은 그간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해 IB 본부가 지정한 컨설턴트와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해
성산일출의 별밤의 첫 회 공연이 지난 4일,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성산중 댄스동아리 등 지역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가수와 성악 가수들의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흥을 돋우어, 열대야 뿐 아니라 문화 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갈증도 해소시켜 주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대행사로 별밤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 자생단체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최한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고봉석 위원장은 "지역 경제의 상징적인 장소인 고성오일시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성산읍 지역 대표 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버스와 트럭의 구조를 변경해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댄스로봇 △홀로그램 △가상현실 모션 플랫폼을 이용한 어트랙션 △확장현실(XR) 등 첨단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공간이다.‘상상 체험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모험 여행’ 프로그램은 도전, 보상, 피드백,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해 특수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도내 IB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대입전형 지원 등을 위한 IB프로그램의 맞춤형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기존 IB 학교를 관심학교, 후보학교, 월드스쿨 단계로 나눠 그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IB담당 팀을 신설했다.신규 지정된 IB 관심학교인 가마초와 성산초, 시흥초, 한마음초엔 탐구수업 기반 구축 등 후보 학교로의 안정적인 진입 지원을 하게 된다. IB 후보학교인 제주북초와 온평초, 풍천초, 성산중에는 월드스쿨 인증 요건 마련 지원을, IB 월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과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원)감이 포함된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과장에 서희순 국제교육협력과장을, 초등교육과장에 강남철 교원인사과장을 발령했다.또한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학교교육과장, 창의정보과장에 김창건 미래인재교육과장, 진로환경교육과장에 강문식 안전복지과장, 안전관리과장에 고성범 성산중학교 교장을 배치했다.이어 정서복지과장에 제주시교육지원청 김지혜 교육지원국장,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에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성산중학교총동창회(회장 고관범)은 지난 6일 성산읍사무소(읍장 현동식)를 방문하여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관범 회장은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인 만큼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성산중학교총동창회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지난 22일 성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총 3개교)에서 2022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한국’을 주제로 사물놀이, 비보이, 비트박스, 판소리의 동서양 문화 컨텐츠를 융합한 퓨전 콘서트로 구성했으며, 학업과 입시로 지친 중3⸱고3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전통 국악과 제주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힙합 장르와의 협연이 인상 깊었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
제주도 내 학교들이 IB 교육과정에 점차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에 있던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1곳 등 제주도 내 4개 학교가 최근 IB본부로부터 모두 IB 후보학교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승인된 학교는 온평초와 풍천초, 제주북초, 성산중학교다. 이에 따라 기존 IB 후보학교로 지정돼 있던 표선초와 토산초, 표선중학교와 함께 총 7개 학교에서 IB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IB 프로그램은 학교급에 따라 초등교육 프로그램은 PYP(Primary Years Prog
전 제주신문 부임춘 대표가 올해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부임춘 전 대표는 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5년간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접고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회견을 가졌다.부 전 대표는 자신을 "27년 전 제주국제자유도시 구상을 직접 설계하고 2007년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등재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한 장본인"이라고 소개한 뒤 "허나 오늘의 제주는 진정한 국제자유도시로 추진되지 못하고 제주의 자연을 지키지 못한 과오들로 제주도민들을 불안케 하고
2022년 새해를 맞았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임인년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다. 오는 3월 9일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월 1일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뉴스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고 있는 3명의 기관장들에게 제주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물었다. 그들의 비전이 지방선거라는 시험대를 통과해 계속 이어질지, 다른 패러다임으로 전환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분명한 건 제주도민들이 결정할 것이라는 점이다.이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3선에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가 제주에선 처음으로 공립 IB 월드스쿨의 지위를 획득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에 표선고가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로부터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지난 6년간 쏟은 노력들의 결실이 이뤄졌다"고 말했다.표선고는 제주도 내 첫 IB 학교이자, 우리나라에선 IB 고등학교 과정인 DP(Diploma Programme)를 제공하는 17번째 학교가 됐다. 17개 학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지난 27일(수) 2021 서귀포시 중학생 토론대회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대회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11교, 총 33명이 참여했다.‘인공지능은 미래의 재앙이다.’는 논제로 이뤄진 이번 토론은 찬성과 반대 3대3 대립토론(Debate)으로 운영됐으며, 모든 팀이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토론에 임해보도록 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서귀중앙여자중학교가 승리함으로써 대상을 수상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 유도부는 2019년 6월 해돋이유도관 개관 이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교과 시간에 유도 기본 기술을 배우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하며 3학년이 되면 블랙벨트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교스포츠클럽시간에는 학년별로 유도반을 개설해 전교생들이 유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체육활동 10여 명의 학생들이이 주춤했으나 현재는 가맹단체 등록 선수 6명과 방과후 스포츠클럽으로 아침, 점심, 방과 후 본인의 목적에 따라 자발적으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성산중학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지난 6월 29일(수)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원수)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 협력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등 비행예방을 위한 협력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청소년 심리상담, 대안교육, 법교육 등의 역량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지난 6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선물 같은 도서관!’독서 행사를 책방33170(학교 도서관) 및 야외 나무 그늘 쉼터에서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5월 ‘책 속의 보물찾기’에 이어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서 교환전 △나 만의 책 만들기(북아트) △사람책 도서관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증정(추천)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가져온 책만큼 쿠폰을 지급하고 그 쿠폰으로 다른 책을 교환할 수 있는 행사는 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 행사를 기획한 담당교사는 “도서관 독서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지난 9일부터 1학년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중학교 생활 100일째를 기념해 ‘고래를 품고, 100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각 학급에 100일 축하 문구 제작 및 게시를 시작으로 입학식부터 지금까지의 활동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같이 시청하는 △100일간의 기록 △담임교사와 사진 촬영 및 마음 나누기 △학급별 단체 사진 촬영 △사사일, 소확행 써클(사실은 사소한 일상,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활동 등을 했다.이후 21일(월)까지 △자아 탐색 미니북 만들기 △성장·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우리 엄마는 여자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한천민)에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결과 우수작품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0일간“기후변화 등 지구환경에 대한 주제”로 개최하였다.우수작품은 소속 학교장 및 유치원장이 수상대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시상하였으며, 우수작품에 대하여 6월 14일부터 6월 18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시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코로19로 취소 될 있음)우수작품으로- 서귀포시장상 3팀(대상 대신중 3학년 조현서, 최우수 성산중 2학년 박해은, 박해민)-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덕숙)에서는 지난 22일 성산고 외 2개 학교 회의실에서 미래청소년지도위원 10명(성산고 4명, 성산중 4명, 신산중 2명)을 위촉하고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 성산파출소, 미래청소년지도위원은 지역사회, 학교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구축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학교 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 관내 3개 학교에 친자연적 학습공간인 명상숲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추진되는 명상숲은 작년 12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성산중학교, 강정초등학교, 효돈중학교 3개 학교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다.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학교내 울창한 녹음을 제공하기 위한 수목식재와 학생들의 자연체험 및 휴식을 위한 산책로, 벤치 등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물도 설치한다.한편, 서귀포시에서는 현재까지 약 14개 학
성산읍(읍장 강승오) 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14일 성산중학교에서 전교생 215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성산중학교 및 제주전통놀이문화지원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걸음술래잡기, 빙떡만들기, 꼬리잡기, 어미새끼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앞으로 신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전통놀이를 매개로 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인터넷·스마트폰중독 방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대상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