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만 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 시 발급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탐나는 제주패스'에 한라산 탐방 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제공한다고 밝혔다.'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발급하는 증서로,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에게는 도내 35개 공영관광지 방문 시 무료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6일부터는 기존 혜택과 함께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라산 탐방에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 30명을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혜택이 추가된다. 현
올해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결과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경쟁률을 보였다.서귀포시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해 4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대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8800만 원을 투자해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람로, 난간, 화장실 및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게시했다. 올해 공무직 채용 규모는 26명이다.이번 채용 인원은 퇴직자와 부서별 결원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받으며, 4우러 27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은 한국사 20문항과 사회 20문항이다.이후 6월 5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다. 평가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평가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 바 있다. 만
관광지관리소 운영팀장 현 미 경 2017년 사드갈등에 따른 중국인 단체 관광이 중단된 이후 6년여 만인 2023년 8월 중국은 한국 단체여행을 완전히 해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다시 온다는 희소식에 행정에서는 발 빠른 관광 태세에 돌입했다. 공영관광지를 운영하는 우리 부서도 몇 년간 제작하지 않았던 중국어판 관광지 안내 리플릿도 새로 제작하고 환영 현수막도 게첨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하지만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싣고 나르는 버스는 오지 않고 가족 단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 미 경 정방폭포는 국가 지정 명승지 제43호,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된 곳으로 1년간 659천명이 다녀간 서귀포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제주 영주십이경에도 속해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3대 폭포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정방폭포는 CF촬영 등 각종 홍보영상 제작에 배경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지만 정방폭포가 문화재라는 사실을 모르고 드론이나 사진 촬영을 위해 장비 일체를 싣고 와서 촬영하고 싶으니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개소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오후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램 6sot_offici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부터 제주도 내 39개소의 공영관광지에 총 229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문화관광해설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의 가치를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도입된 '자원봉사자'들이다. 주로 사전 해설 안내 신청에 따라 파견돼 1일 6만 원(교통비 2400원 별도) 정도의 수당을 받고 근무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관아, 4.3평화공원, 돌문화공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 관광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배치하고 있다.특히 제주도정에선 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도 내 공영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모든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24시간의 보수교육을 의무로 이수해야 한다.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 현장 실무 및 제주의 역사, 자연, 문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이 짜여진다. 온라인 보수교육은 제주관광 전문교육 사이트인 '제이 아카데미(J-Academy)(제주관광공사)'를 통해
공영관광지 관리소 지방보조원 김 란서비스란 것은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방법 등을 통해 표현되어야 한다.하지만 우리는 하루에 수천 명의 고객을 응대하면서 기계적으로 변해가고 간혹 자신만의 당위적 사고로 우리 자신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진상 손님을 상대하며 그 단순한 친절 모드를 잃어버리게 되어 종종 컴플레인을 접하게 되는 것 같다.수년간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다양하고 수ㅣ많은 컴플레인을 겪으며 ‘친절서비스’에 이력이 났다고 생각한 본인도 공영 관광지 매ㆍ검표원으로서 또 다른 유형의 고객들을 상대하면서 곤혹스러
서귀포시는 천제연폭포 관람객 안전을 위한 전망데크 설치를 완료했다.천제연폭포 관람로 전망테크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월부터 7월 7일까지 설치 완료하고, 7월 10일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했다. 이번 설치된 전망테크는 천제연 제1단 폭포 절벽 낙석발생 위험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폭포 앞까지 내려가는 계단을 없애고 폭포계단 중간에 전망테크를 설치한 사업으로 개방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사진찍기 명소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제연폭포는 천제교 아래쪽으로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뤄진 곳으로
서귀포시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광숙박업, 여행사 등 관광업체를 통해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로 관람객 3700명을 유치했다.이번 입장권 사전판매로 관광호텔에서 1400매 224만 원, 여행사에서 2300매 324만 원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서비스로 입장권을 제공해 고객만족도와 호텔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행사에서는 관광객 모집을 위한 도슨트 관광상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최초 시행한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는 몇 년간 코로나 규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서귀포관광지관리소 현 미 경 내가 근무하고 있는 관광지관리소는 제주도 관광을 대표하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용머리해안, 산방산을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사무실이 천지연폭포에 위치하다 보니 제주도 입도객 통계를 보지 않아도 입도객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관광지 일선 현장이다. 2023년 5월말 기준 5개월 동안 공영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총 117만명으로 천지연폭포는 432천명, 정방폭포 275천명, 용머리와 산방산 263천명, 천제연폭포180천명 순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중 내국인 개별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1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의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제주 관광 지식in’ 서비스다. 도와 공사는 도민 및 관광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제주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제주 관광 지식in 서비스는 △많이 본 Q&A △베스트 Q&A △신규질문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도와 공사는 해당 질문들을 관광지, 숙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 추진으로 관광지 6개소 방문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만족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스탬프투어』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공영관광지 6개소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 수령 후 공영관광지 4개소 이상 관람해 매표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관리소(천지연폭포)에 보여주면 홍보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각종 통계 등 주요 현황을 담은 「서귀포시 시정현황」 700부를 발간했다.책자에는 민선8기 서귀포시 시정 운영방향과 함께 10개 분야(▲인구 등 일반현황 ▲산업·경제 ▲1차 산업 ▲관광산업 ▲문화·체육 ▲사회복지 ▲보건·위생 ▲교육시설 ▲환경 ▲도시·도로·교통)의 주요 시정현황을 담았다.또한 서귀포시 대표 축제 및 이벤트, 하영올레 등 관광 정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같은 주요 시정 홍보 사항도 포함됐다.민원인,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3월 중 17개 읍면동 민원실 및 105개 마을, 도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제주에 모금된 액수가 약 1억 2400만 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한 달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자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강화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제주도정은 지난 1월 한 달 간 총 958명(1038건)이 제주에 기부했으며, 1억 2400만 원이 모금됐다.기부자의 연령을 보면, 30대가 356명(37.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가 279명(29.1%)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도내 공영관광지 중 최초로 관광숙박업, 여행사 등 관광업체를 통해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추진한다.올해 최초 시행하는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는 최근 코로나 규제 완화로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국인 관광객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어, 도내 관광숙박업체 및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의 고객 유치 마케팅과 연계하여 공영관광지 입장권을 사전 판매하게 됐다.입장권 판매 기준은 성인 입장권 20매 이상 구입 희망하는 업체로 성인단체 할인요금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년 한 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6개소)를 다녀간 관람객이 362만 1257명으로 입장료는 47억 6300만 원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공영관광지 관람객 및 입장료 현황을 보면 ▸ 천지연폭포 99만 8867명 / 13억 7000만 원 ▸ 천제연폭포 42만 6372명 / 5억 7200만 원▸ 주상절리대 88만 8211명 / 11억 8900만 원 ▸ 정방폭포 68만 2043명 / 9억 9100만 원 ▸ 산방산&용머리 55만 7162명 / 6억 3100만 원 ▸ 감귤박물관 6만 8602명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