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역의 독자적 관리를 위하여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신설’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주변해역은 국가관할해역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산자원과 해저자원 등 해양에 관한 경제적 가치와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제분쟁과 해난사고가 증가하는 등 해상치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기인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은 오늘(7일), 바다와 경제국회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강창일․박상은)이 주최하고, 제주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주 해상풍력발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4일 오후 4시께 제주 차귀도 서방 약 53㎞(대한민국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92㎞) 해상에서 조업 일지상 어획량을 실제보다 축소기재 한, 중국선적 A호(44t)가 해경에 나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지난달 28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해 삼치 등 잡어 약 608㎏을 어획하고도 조업 일지 상에는 400㎏을 어획한 것으로 축소 기록한 혐의이
중국 측에서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통신두절 돼 서귀포해양경찰서로 구조 요청을 보냈다. 서귀포해경은 1500톤급 경비구난함을 급파해 인근해역을 중심으로 수사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 발견치 못했다고 밝혔다. 통신두절된 중국어선 노문어3069호(68톤,승선원9명)는 지난 16일 제주해상 부근 EEZ 내외에서 조업하다 26일 오
오는 17일 추락헬기 사고자들에 대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3일장으로 치뤄진다.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 23일 불의의 사고로 해상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 탑승자 4명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3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제주그랜드장례식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들의 영결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제주시 건입동 소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 2011년 신묘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해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로 뻗어나갈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의 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기술(주)는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제주해상에 조성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한국전력공사가 77.8%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제주도와 협력해 해상풍력발전을 이용한 전기생산 및 판매 프로젝트를 설정해 공공적 성격을 띤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는 총 4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102MW(3MW 34기)의 규모로 해
21일 오전 8시45분께 제주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항해중인 덴마크 선적 “MAERSK RESPONDER”(6204t)호에서 이 화물선의 선장인 ‘KIAUS DUNNSEN’씨(40· 덴마크)가 실종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선장은 지난 20일 오후 9시께 선원들에게 침실에 간다고 한 뒤 실종
총선 투표일인 9일 제주지방은 제주국제공항에 비를 동반한 돌풍이 불면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고 소형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공항에 순간최대풍속 19m의 돌풍이 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김포행 첫 항공편을 제외하고 낮 12시까지 4개 항공사의 왕복 항공편 52편이 결항되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도민과 관광객
중국어선이 또 제주해상에서 국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경은 7일 오전 8시 45분께 마라도 남서쪽 175㎞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한국 범양해운 소속 벌크선 판블레스(Panbless.1만6천t급)와 충돌했다고 밝혔다.전복된 어선은 중국 칭다오(靑島) 선적의 '노교어897'호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중국어선이 전복되면서 중국선원 6명이 실종되고,
중국어선이 제주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 침몰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른면 선명을 알수없는 중국어선이 5일 오전 8시 4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제주선적 화물선 브라이트에이스호(6천49t)와 충돌해 침몰했다.브라이트에이스호는 3일 오후 6시경 마산항에서 철재 등 6천톤 화물을 싣고 출항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
제주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했다. 어선에 승선한 10명이 실종됐다.
제11호 태풍 나리가 북상하면서 14일부터 제주도도 간접영향권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나리는 중심기압이 990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33m로 크기는 작지만 북상하면서 강해지고 있어 제주지역은 16일 부터 간접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했다.북상중인 태풍 나리현재 제주해상에는 13일 밤 11시를 기해 남해서
노무현대통령은 22일'제주도민들이 해군기지 유치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대통령은 이날 제주샤인빌 리조트 6층 설문대 룸에서 제주지역 주요인사와 가진 오찬장에서 이같이 말하고 '비무장 평화는 미래의 이상사회에서나 가능할지 모르나 무장없이는 평화가 지켜 질 수가 없다'고
강한 돌풍으로 인한 제주기점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대한항공은 오전 20여편의 여객기가 결항한데 이어 오전에 정상 운항하던 아시아나항공도 오후부터 기상악화로 국내선 결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제주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돼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제주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 1100도로와 5.16도로의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