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들을 유공·조기납세자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매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매년 1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개인)를 대상으로 선정된다.조기납세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마감일 7일전까지 납부한 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한다.또한 유공납세자의 경우, 서귀포시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나 국세체납자는 제외된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
성산읍사무소 재무팀 고경아주무관2월 첫날이다. 성산읍 재무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2024년 2월~4월까지 3개월이다.2.1일 기준으로 성산읍은 17억2천만원이 넘는 세금이 체납되었다. 재무팀에서는 자체징수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를 강화하려고 한다. 소액체납자 정리 강화로 체납자를 최소화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세무과와 합동으로 영치할 예정이다.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직원별 분담 체납독려를 하려고 한다. 자동차세 연납이 홍보가 많이 되었기는 하지만 체납된 분들도 의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일 제주의 관광진흥기금을 1조 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제주번영 5대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0억 원 조성 ▲제주형 공유소득 계정 신설 지원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 ▲분산에너지특구 지정과 산업화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다.우선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
제주시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권 성 남 제주시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위 사업은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유기인증·무농약)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입비의 80%를 보조해 주고 있다지원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1(목)부터 2.21(수)까지 온라인(www.ecoemall.com) 또는 오프라인(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으로
동홍동주민센터 송 형 종매년 1월이 되면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가 있다. 일반적으로 등록면허세라고 부르는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인데, 이와 관련하여 간략히 살펴보겠다.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ㆍ허가ㆍ인가ㆍ등록 등에 대해 면허를 받는 자는 등록면허세를 납부 하여야 하며, 여기에 더해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그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하여야 한다.지방세법에선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하여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하여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매년 그 등록면허세를 부과한다.’고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2월 26일까지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경품추첨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연세액 등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조기 납세자 3만 6321명, 자동이체 납세자 3892명, 연세액 납세자 6만 1377명 등 총 10만 15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가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 교수는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세세수추계위원회,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지방세심의위원회 그리고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 활동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1531건·8200만 원을 시민에게 돌려줬다.지방세 환급의 주요 사유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한 환급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납부 등이다.이번에 돌려준 환급금 또한 지방소득세(4500만 원)와 자동차세(2700만 원)가 전체의 88%에 이른다.시민들에게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의 추심이나 자동이체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제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만 3226건, 16억 87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관광숙박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적용하고 부과한다.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ARS 1899-0341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
제주시청 세무과 취득세팀장 김 태 석1월은 지방세 중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이다. 제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73,226건 ․ 17억 7백만 원을 부과했다. 필자는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등록면허세 제도와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은 과세기준일(1월 1일) 기준으로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흔히 우리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미용업 등 자영업에서부터 택시에 대한 면허,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서비스 가입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카드, 신한카드) ▲금융사 앱(13개)을 통하거나 제주시 제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면 된다.서비스에 가입한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한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와 함께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동식)은 지난 3일부터 “2024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신청 접수한다.신청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지방세납세증명서로 오는 31일까지 읍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산읍은 관내 농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14개 마을 리사무소에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전 미 경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은 정기분 지방세인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달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자동차, 이륜차(125cc 이상),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한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 2회 나눠 부과되며 각각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다. 자동차세의 부과기간은 후불제 개념의 세금으로 1년 세액에 대해 매년 1∼6월까지 사용분은 6월에 제1기분을, 7∼12월 사용분은 12월에 제2기분을 두 번에 나눠 부과하고 있으며 자동차
동홍동 주민자치팀장 윤 지 용최근에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나 보니 지방세 체납에 대한 특이한 사항을 알게 되었다. 아는 지인이 있는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하여 외국 여행을 같이 못 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궁금하여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지방세징수법에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당한 사유없이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에 대해서는 법무부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다.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
제주시는 올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생활환경과 등 10개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세외수입이란 지방세 이 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는 것으로, 각종 공공시설 사용료나 수수료, 과태료 등을 말한다.평가 결과 ▲최우수 생활환경과 ▲우수 조천읍, 추자면 ▲장려 위생관리과, 건설과, 교통행정과, 체육진흥과, 장애인복지과, 주민복지과, 이도2동이 선정됐다.생활환경과는 올해 부과액이 144억 원으로 1위이며, 체납액이 많이 발생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해서도 100% 징수율을 보여 최우수로 뽑혔다.읍․면 분야
제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365일 함께하는 지방세’ 안내문 1만 5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지방세는 11개 세목으로 나눠져 있는데다 비슷한 세목명도 있고 월별 납부기한도 달라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번에 제작되는 지방세 안내문에는 월별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정리해 납부방법, 납부시기 등을 표로 정리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등록면허세․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 대한 납세의무자와 납부세액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 정보를 수록했다.지방
중문동 박 희 진 상점에 잠깐 들리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기 위해 근처에 차를 세워야 하는데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었던 경우가 꽤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보이면 어찌나 반가운지 모른다. 이처럼 요금 징수 없이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무료 주차장은 개인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와 무상 사용 임대 계약을 체결하여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이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우선 공한지 무료 주차장 대상지 선정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면적은 300㎡ 이상이 되어 주
제주가 돈 들여 과속카메라 등 단속장비를 설치했지만 정작 과태료 세입이 국가로 귀속되는 황당한 사태가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20일 제422회 제2차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제주자치도 도민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등의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날 이 문제를 꺼낸 건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다. 원화자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무인단속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지방비로 6500만 원을 편성했다.과태료를 부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2024년 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 대상 토지는 제주시 전체 52만 30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묘지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이다.특성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항공영상 자료 등을 검토해 토지이용상황,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6,799필지)의 특성과 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서 상습적으로 고액의 지방세 등을 체납한 249명의 명단을 15일 제주도청 누리집(www.jeju.go.kr)에 공개했다.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행정안전부와 전국 광역단체가 동시에 공개하고 있다.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가 공개 대상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제주자치도는 공개에 앞서 명단공개 대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