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시작된 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됨에 따라 교육을 재개키로 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문화플랫폼, 남원읍‧안덕면사무소, 음악창작소, 서귀포예술단(관악단) 연습실에서 성악앙상블, 악기 등 파트별로 나눠 각 주1회 1시간씩 진행된다.시민 음악 아카데미 참여 인원은 총 128명이며,
다가오는 10월, 창작오페라 이 제주도민을 위한 무대에 오른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천재화가‘대향(大香) 이중섭’의 생애를 그린 ‘창작오페라 ’공연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019년 오페라 버전 제작 이후 도내에서는 첫 번째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이중섭 작가의 서귀포 생활, 시련 속에서 꽃피운 예술혼과 가족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2019년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숙영 연출가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으며, 도립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2021년 총 10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3월 26일(금)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천지연폭포 일대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다.쉬운 공연, 가까운 음악을 주제로 퀸의 ‘Don’t stop me now’, 영화 첨밀밀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14일간) 서귀포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 운영분야에는 8종의 악기를 연주하는 관악분야에 91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앙상블, 가창교실로 이뤄진 합창분야에 60명,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현악분야에 18명으로 총 3개 분야 22개 과정 169명을 모집한다. 도립서귀포예술단원(2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11월에 수료식과 발표회를 갖을 예정이다.참여신청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서귀포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를 개최한다.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쉬운 공연, 가까운 공연을 목표로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이 아닌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된다.또한, “힐링”의 취지에 맞춰 생생하게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매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사전 예매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화 예매(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064-739-0641)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연말까지 예정했던 기획공연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내·외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른 예방 차원의 선제적 조치다.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와 22일 도립서귀포예술단의 ‘헨델메시아’공연이 예정돼 있었다.이 공연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중계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최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명 이상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37명으로 급증함에 따라 기획공연의 전면 취소를 긴급 결정했다.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연말 공연을 통해 힐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장 김흥자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 그래도 계절은 어김없이 변화해 귤 향기 가득한 청명한 가을이 다시 찾아왔다.작년 이맘때면 공연장은 관람객으로 북적였겠지만 요즘은 한적하기만 하다. 을씨년스럽기까지 할 정도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지구촌을 마비시켰고, 무엇보다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코로나19 감염 걱정 때문에 예정된 공연과 전시가 잇따라 취소되다, 결국 공연장 문을 잠그는 사태까지 이어졌다.서귀포예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6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서귀포도립예술단 대면 정기연주회로 130명의 관객을 한정 입장 시켜 거리두기 지정좌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QR코드를 활용한 출입자 명부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공연은 “합창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필리핀, 아이티, 인도네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합창을 , , ,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힐링콘서트 “Travel In SeogwipoMusic”가 지난 22일과 23일을 끝으로 300여 명의 관객과 만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본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서귀포예술단이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대면 공연으로 안전을 위해 서귀포 명소인 사려니 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야외 공연으로 진행했다.또한, 방역 수칙을 따라 앉을 수 있는 자리에는 객석 간 자리 두기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예방을 통해 공연이 진행됐다.먼저 22일 오후
서귀포시에서는 22일과 23일 사려니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숲길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 숲길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22일은 사려니숲길에서 오후 2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등려군의 “첨밀밀”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치유의 숲에서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음악 등 대중적인 팝음악과 함께 숲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숲길에서의 음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15일(목)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개최된다.지구를 테마로 해 강렬한 푸른빛의 포스터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에 이어,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는 음악기호의 제자리표(♮)를 사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 점차 복구 되어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힐링 야외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8월 22일 오후 2시 기당미술관 △9월 6일 오후 7시 관광극장 △9월 11일 오후 2시 치유의 숲'노고록 무장애 숲길' △9월 18일 오후 2시 사려니 숲길'붉은오름 입구'등의 서귀포 명소에서 소규모 앙상블 구성으로 총 4회 진행된다.“Travel in Seogwipo Music”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만의 특별한 음악으로 주말을 더욱 즐겁게 한다는 뜻을 지니며, 코로나19로 실내공연이 취소
서귀포시는 8월부터 체험중심의 맞춤식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을 운영한다.은 서귀포시의 문화예술시설을 활용한 공무원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행정 분야 외의 다양한 업무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공연의 3개 분야, 7개소를 대상으로 다른 주제를 갖고 운영될 예정이다.우선, 미술분야는 “미술관에서 상상날개 달기” 주제로 운영된다.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이 참여하며 전시기획 실습 및 작품 관람 등을 통해 학예연구사의 역할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석으로 있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반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 도내외에서 많은 지원자가 몰려 28:1의 치열한 경쟁률 속 모집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6월 26일 진행된 실기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응시자 전원이 마스크를 필수 착용 하도록 했으며,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출입자명부를 작성해야만 응시장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서귀포시와 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응시자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재 선발을 위해 모든 심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정기연주회를 랜선 음악회로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 및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공연으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를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오는 11일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는 정기연주회는 18일 KCTV 및 유튜브 등에 서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 연주곡으로는 장석진 작곡의 창작곡 “어느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음악을 통해 치유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해 세 번째 랜선음악회를 개최한다.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에서 준비하는 힐링 콘서트“오월의 사랑과 꽃의 위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연주와, 서귀포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야외장소에서의 연주 후 오는 27일 송출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세 곡의 트로트를 합창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연주된다.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연주를 위해 국내외 유명 작곡가에게 위촉, 편곡을 의뢰한 “삼다도 소식, 얘야 시집가거라, 낭랑 1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29일 오전 11시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랜선음악회 'EQ 쑥쑥 그램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랜선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 도립서귀포관악단이 기획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의 주요컨셉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와 가족들을 위한 고전스타일의 “춘향전”이다.애니메이션 “피노키오”는 관악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해 내레이션 및 연기자와 함께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 음악 그리고 팝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각종 문화행사가 중단됨에 따라 이를 온라인을 통해 중계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관광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는 극장이나 연극 무대엔 사람들의 자취가 사라지면서 대부분의 일정이 하반기로 미뤄지고 있다.문제는 이렇게 하반기로 행사가 집중될 경우, 장소 대여 등의 이중고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각지대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 때문에 제주자치도는 도립예술단과 제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해 오는 23일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까지 무관객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SNS로 제공한다.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연관람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공연장에 올 수 없는 관객들이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을 무료 제공하는 ‘랜선 공연장’열풍이 불고 있다.제주지역의 공공 예술단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되 온라인 공연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서비스하기를 바라
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제2기 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한다.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는 '문화도시 서귀포시'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제1기 아카데미에 이어 2020년 2기 아카데미사업도 서귀포예술단원들이 강사가 되어 무료로 운영한다.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플루트, 색소폰, 타악기를 비롯해 클라리넷, 트럼펫, 오보에, 바순, 하프까지 8종의 악기에 9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앙상블 관악, 합주 분야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