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찾아가는 중독 고위험군 찾기'이동상담소를 서귀포의료원, 서귀포고용센터 이용자 및 직원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에서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낮 12시, 서귀포고용센터에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운영한다. 중독 고위험군 찾기 이동상담소는 해당 장소로 직접 찾아가 직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도박,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를 실시한다.또한,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이용안내 및 치료보호 기관 등이 상세하게 적혀있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도심지 주차난 심화 지역 및 주차장 확보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노외주차장 및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보목동 393-4번지 일원에 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자리돔 축제 방문객 등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JDC와의 무상사용협의를 통해 확보한 동홍동 1535-5번지 일원에 37면의 주차장을 6월까지 조성해 서귀포 열린병원 및 서귀포의료원 인근 부족한 주차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정부가 약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중앙안전대책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해제(5월 5일)함에 따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 격리 의무도 5일 권고로, 의원·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환자들이 밀집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되면서 제주도 내 보건인력들이 혹사에 시달려 휴·퇴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오영훈 제주도정에서 이를 감안해 조직개편을 통해 확대 재편했으나 이미 많은 인력이 빠져 나간 상태여서 남은 인력들의 더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강충룡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은 13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꺼냈다. 강충룡 의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보건인력들은 아직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3년 동안 혹사에 시달리다보니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8개 공공기관에서 37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일정을 15일 공고했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13명 △제주관광공사 5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8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명 △서귀포의료원 1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 3명 △제주사회서비스원 4명이다. 선발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제주도 및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에서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6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고행선 소장)는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해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서귀포의료원의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의료팀이 검진장비가 구성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동부보건소에서 매월 1회(오전 9시~12시) 진행하며 올해 총 12회 방문 예정이다.검사항목은 ▲임산부 대상 산전 검사서비스(초음파검사, 태아기형아검사, 혈액검사 등) ▲가임여성 대상 임신 전 건강검진(풍진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및 진료 공백의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24개소와 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서귀포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4일간 비상진료(09:00~18:00)와 선별진료소(09:00~17:30)를 운영해 시민들의
제주특별자치도 내 17개 지방공공기관 수장들이 11일 제주도청으로 한데 모였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2023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각 기관별 올해 주요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올해 각 기관에서 수립한 혁신계획이 제주도민의 복리증진으로 결과물을 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지난 29일 제주지역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서귀포의료원 등 도내 출자 출연기관 및 공공기관의 양성평등 담당 부서장과 실무진 15명이 참여했다.간담회는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의 2022년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각 기관에서 실시한 양성평등 관련 교육 및 사업을 공유해 내년도 교육을 위한 협력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양성평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으로 무료 노인건강진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노인건강진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17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검사항목은 총 31개 항목으로 신장, 체중, 시력, 청력, 혈압 등 기본진료와 흉부질환, 순환계질환, 간질환, 치매검사, 초음파검사 등이다.검진결과는 검진 종료 후 10일 이내 가정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건강에 이상이 발견 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제주도 내 총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지난해 대비 238명이 감소한 6756명이다. 시험은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95(제주)지구 일반 시험장은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다. 96(서귀포)지구 일반 시험장은 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서귀포시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초고령사회 대비 서귀포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귀포의료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해 마련했다.토론 주제는 미래 의료 수요 대응과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서귀포의료원 발전방안이다.그간 서귀포의료원은 지역사회에서 진료 역량강화와 함께 의료원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중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차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말에 착수한다.제1차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문제를 다 해결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추진되는터라 제주도 내 시민단체를 비롯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부터도 비판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제주자치도의 제1차 혁신도시 사업은 중앙 정부의 공공기관을 제주로 이전시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선도해보고자 추진됐었으나, 그다지 큰 실효를 보지 못하고 있다.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그간 제주도정에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 10개 사업(728억) 중 7개 사업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산하 9개 공공기관에서 21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제3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일정을 16일 공고했다. 제주관광공사 5명, 제주에너지공사 3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제주연구원 2명, 제주4.3평화재단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3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1명, 서귀포의료원 1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3명을 선발한다.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 오후 6시까지며,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응시 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누리집(https://jeju-recruit.com)에 접속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21개소와 약국 31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서귀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오는 9~12일(4일간)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매일 비상진료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검사·진료·처방까지
제주시 지역에 비해 여전히 서귀포시 지역의 진료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신장장애인들이 약 350여 명이 있지만 병상이 부족해 절반 가량은 투석 치료를 위해 제주시를 왕복해야 하는 실정이다.원화자 제주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의 제407회 임시회 1차 회의 자리에서 이 문제를 꺼내들었다.원화자 의원은 "서귀포 지역에서 신장투석이 필요한 신장장애인은 350여 명이 있지만, 서귀포시에 투석을 받을 수 있는 병상은 195병상뿐이어서 나머지 160여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지선)은 지난 7월 6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ᄎᆞ자와수다(우도)'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총 8개의 공공 및 민간 기관·단체들이 이번 사업에 동원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협동조합, 제주장애인보조공학 서비스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한올간병봉사회, 우도중앙미용실이 참여했다.이들 관계자들은 우도면 일대 지역주민 및 각 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 보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까지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에 매월 2회 방문해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교육 및 우울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을 지원한다.산후우울증은 산모의 90%가 겪는 흔한 증상으로 출산 후 4~6주 사이 시작돼 수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산모의 10~20%는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죄책감 등을 경험하며 산모 본인뿐만 아니라 아기와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이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서귀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24일 서부보건소 주차장에서 검진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했다.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는 제주시나 서귀포 시내에 있는 산부인과 이용이 번거롭거나 시간이 없어 검진을 못 받은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기본 혈액검사 및 풍진검사, 임신성당뇨, 초음파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 산부인과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2016년부터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이번 검진부터 재개해 월1회 보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직원 68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5명 △제주에너지공사 2명 △제주4․3평화재단 2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3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명 △서귀포의료원 2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 4명 △제주신용보증재단 3명 △제주테크노파크 14명 △제주사회서비스원 11명이다.선발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제주도 및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