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우레탄트랙이 조성된 17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유해성 전수조사 결과가 이미 나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유해성이 검출된 학교의 학생 운동장 출입을 방치하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제주도교육청은 내부적으로 이달 20일까지 각급학교의 우레탄트랙 유해성검사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취합하기로 했다.이는 교육부가
중문동주민센터 진선희 제주의 농지는 제주농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제주미래비전의 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지켜나갈 수 있는 핵심이다. 따라서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면서 미래세대를 위하여 농지 그 본연의 모습과 가치를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최근 제주는 귀농‧귀촌의 붐과 함께 제주에 불고 있는 개발열풍으로 인해 농지의 거래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 제주의
공원녹지과장 강희철서귀포 치유의 숲은 시오름인근 호근동 산1번지에 규모 174ha 면적에 2012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 조성을 마무리하여 이용객들의 산림복지서비스 건강증진과 치유공간으로 제공하고자 6월 26일 개장한다. 이곳은 수령 60여년이 넘는 편백숲과 삼나무숲을 비롯하며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 등으로 골고루 분포된 자연 숲이며, 수종에 따
애월읍사무소 배정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제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추천해줄 수 있는 관광지는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묻는 질문에는 어떨까? 물론 답변이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질문을 했을 때만 해도 자신 있게 답을 했던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부끄럽지만 필자 또한 문화재
애월읍사무소 김병철 농지는 국민의 식량공급과 국토 환경보전의 기반이고 농업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한정된 귀중한 자원으로 소중히 보전되어야 함은 물론 공공복리에 적합하게 관리 되어야 함에도 요즘 농지를 바라보는 시선은 투기의 대상으로만 바라볼뿐 미래의 자산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경관만 좋으면 너도나도 주택을 짓기 위해 농지전용
주무관 이순심2016. 6. 14일부터 6.17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국내 산업시찰은 자유여행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산업시찰은 여행사에 의뢰된 일정에 따라 진행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자유여행이라고 하여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게 아닐까 하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 있었다. 사실 나는 조별 시찰계획 수립 시 참여하지 못함
카지노 종합계획 용역이 지난 금요일 발표되었다. 여러 가지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공청회장에 갔고, 용역수행 교수진의 새로울 것 없는 발표와 한계에 침묵하며 공청회장을 나와야 했다.특히, 면적총량제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아쉬움 그 이상이었다. 더불어 부정적인 이유가 국내 및 국외에 없는 제도라는 점과 이중규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한 것은 학구적으로
현재 제주도내에 등록된 차량수가 45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도로는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혼잡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데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에 다중이용시설을 아무런 제재 없이 건축승인을 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용편리성을 확보해주지 않고 있어, 자가용 이용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 매해 캐피
재외국민 즉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자 또는 외국의 영주권 취득자는 종전에는 주민등록 말소자 신분이었다. 그러나 2015년 1월부터 법이 개정되면서 국외로 이주하는 재외국민은 주민등록 말소자가 아닌 주민등록자가 되었다. 종전 말소자 신분에서는 금융거래, 인허가등 사업·생활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애월읍사무소 유나영 애월읍에서 공유재산 업무를 시작한지 9개월 남짓, 이제야 막 공직 생활을 시작한 나에게 생각만큼 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민원을 상대하는 일이다. 업무의 특성상 민원인이 원치않는 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의도치 않게 미움을 사기도 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공유재산 대부 계약은 최대 5년간으로 연속성이 있는
송산서귀마을회장 송보언 자구리 공원과 서귀진성 등 빛나는 자연 보물들을 품은 송산동은 어쩌면 축복받은 지역일지도 모른다. 유명 관광지로서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또한 충분하기 때문이다. 자구리 공원은 당대 최고의 서양화가인 이중섭 화백이 가족과 함께 제주에 체류하던 당시 자구리 공원에서 섶섬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고 많은 유작을 남긴 곳이자 서귀포 대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가 인센티브로 제공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가정이나 사업체 등에서 전기, 수도,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관광산업담당 강인실 -어느덧 싱그러운 여름, 휴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요즘은 언제든 주말이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휴가철이 따로 없어 비수기와 성수기도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추세입니다.가족여행 또는 개별여행이 예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 또한 요즘 변화된 휴가패턴임을 느끼게 합니다. 숙박이나 음식점의 인
서귀포시 차량등록대수가 6월 1일 현재 9만 404대로서 전년도 같은 달 대비 9.7%가 증가했다고 한다.물론 순수히 인구유입 증가(약 7,700명)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우리 道가 전국에서 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난 점도 작용했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우리 도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겠다고 道知事께서 공언하여 전기차 보급에 앞장선 점도 한 몫을 차지한다고 보아
외도동주민센터 전영순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세금! 바로 자동차세이다.일 년에 두 번 내야 하는 자동차세는 누가 내야하고 어떻게 계산될까?자동차세는 누가 내나?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 납부하게 되어있다.소유권이전하게 되면 소유하는 기간만큼씩 세금을 계산하여 납부하게 된다.자동차세는 어떻게 계산되나?일반적으로 승용차를 기준으로 보면 원칙
일도1동주민센터 홍미라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년에 2회(6월, 12월)에 걸쳐 부과된다. 6월 납부대상은 2016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믹스트럭) 소유자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경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차량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전쟁 일화내용이다. 중국 전국시대, 조나라는 당시 강국으로 부상 중인 진나라와 대치하고 있을 때다. 조나라는 한때 명재상 인상여와 명장 염파가 있을 때 전성기를 누리다가 인상여는 병들어 위독하였고 염파는 백발이 성성한 노장이 되어 하늘 볼 날만 기다리는 와중에 진나라가 명장 백기로 하여금 조나라를 침공했다. 이때 명재상과 명장 모두가
무단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 등 12명이 무더기로 검거된 가운데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검거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범죄수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베트남인 판모(33)씨 등 12명을 검거했다.앞서 지난 1월에도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59명이 단체로 무단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관리과 김경찬최근 가습기 살균제,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이슈가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일상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의 유해성분 문제가 부각되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과장해 상품을 광고하는 가짜 친환경제품 또한 늘어나고 있어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안목이 필요할 때이다
송규진 소장 (사)제주교통연구소최근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우도전체가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5월20일 기준으로 우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74만 4186명으로 역대 기록을 가라치우고 있다. 2014년도에 150만명, 2015년 200만명이 우도를 방문 하였으며, 우도로 진입되는 차량도 1014년에 13만 8097대, 2015년 20만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