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전화벨이 울린다.“우리집 앞 클린하우스가 넘쳐납니다”, “우리 가게 앞 길가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였어요” 제주시 연동 인구는 43,000여명이고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인구는 1일 약 7만 여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상가 및 숙박시설을 포함한 사업체는 약 4,500여 업체가 있다.이에 따라 관광객들의 많이 모이는 상가
지난 3월, 모 자치단체에서 해당 시의 도서관과 박물관, 주요 시설 등을 배경으로 하는 웹드라마를 제작, 방영한 적이 있다.웹드라마는 TV가 아닌 유튜브채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웹이나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는 sns형식의 드라마를 말한다.6부작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해당 시의
부산 UN공원 입구에서 4명이 젊은이들이 공원에 들어가지도 않고 묵념을 하고는 발길을 돌렸다. 부산을 여행 중인 그들은 운동복 차림으로 UN 공원에 들어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서였다. 세계지도 어딘가에 있는, 대한민국의 어느 땅에서 젊음과 정열을 목숨으로 대신한 영혼들에 대한 명복과 군 입대를 눈앞에 둔 젊은이들이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복잡했을 그
우리나라 장애인 가구의 소득은 전국 월평균 소득의 53.3%에 그친다. 다양한 지원책이 강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체적․정신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제약에 따른 빈곤문제에 대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노동이 힘든 중증장애인에게는 실질적인 생활안정지원책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연금제도이다.등록된 1~2급 장애인 중 만 18세 이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 이인철 지난 19일 제주에서는 ‘함께 뛰는 땀방울,자신감의 꽃망울’이란 구호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으로개최됐다.제주의 장애인 체육인프라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제주도체육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
제주아트센터에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피터팬'기획공연을 한다.오늘날까지 연극·뮤지컬·영화 등으로 재탄생되며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피터팬'은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잠시 공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피터팬 목숨을
주민등록등본 한통을 발급받기 위해 동주민센터 주변을 몇바퀴를 돌고나서야 겨우 주차를 하고 민원실에 들어왔는데, 민원실에 대기인원도 수십명. 요즘같은 스마트시대에 그깟 주민등록등본 한통 발급받기 위해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다.그래서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민원을 안내/신청/열람/발급할 수 있도록 대한민
얼마전 저의 사무실을 찾아오신 60대 중반의 여성고객에 차 한잔을 대접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끝까지 경청한 사연은 오래전에 여려 세대주가 협의해서 타인의 소유 토지를 공동으로 임대하여 주택을 각각 짓고 살아 오는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이 요청에 의해 토지 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 및 비용을 건네 주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어 억울하여 잠을 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최신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극장 나들이를 하는 분들도 있고, 시간이 없어 극장에 가 본지 오래된 분들고 있고, 혹시 영화가 보고 싶어도 주변에 극장이 없어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구좌지역은 도심에서 자동차로 40여분 거리, 타 지역에 비해 인구도 많지 않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이 곳에서는 영화 한 편 보려고 차를 타고 멀리 나가는
최근 귀농하는 사람도 많지만,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로 요즘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의 각종 교육은 인기가 좋다. 특히, 연초에 시작하는 귀농교육은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릴 정도다. 보통 아침 10시면 200명 모집이 끝나고 대기 순번도 마감 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생긴다. 마감 이후에 전화한 사람은 마감되었다는 얘기에 ‘벌써
최근 농업여건은 시장개방의 확대, 농가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생산이 축소되고 일자리와 소득이 감소하는 등 위기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와 같이 농업과 농촌의 환경을 반영한 적절한 정책과 현재의 상태를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책이 필요한 실정이다.그래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생산∙가공W
지난해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1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혔다.성인병의 근원인‘대사증후군’은 나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등이 원인인 질환으로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불리우며,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에게 복
인간은 걸음마를 배우면서 자기 나름대로 안전을 확보하며 살아간다. 갓 걸음마를 배운 어린아이는 엄마 손에 의지해서 걷고, 인지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은 노란 모자를 쓰는 것만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며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언제 어디서든 안전의 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삶의 귀결이 안전을 전제로 한 행복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병무청에서 펼치고 있는 병역명문가선양사업이 금년으로 11년째를 맞았다. 2004년도부터 2014년까지 총 2,405가문(제주 78가문)이 선정되고 금년 새로 선정된 가문에 대한 시상식이 5월에 열린다. 병역명문가란 3대代가족 모두가 명예롭게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들에겐 표창과 병역명문가패가 수여되고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가문내력이 소개된다.
근래의 관광문화는 아름다운 자연, 또는 전통적인 문화만을 알고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의 실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으로도 이루어지고 있다.이러한 지역 사람들의 실생활을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지역의 전통시장을 즐기는 것이다.제주도민들의 생활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이 ‘글로벌
제주아트센터에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피터팬』 기획공연을 마련했다.오늘날까지 연극·뮤지컬·영화 등으로 재탄생되며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피터팬』은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잠시 공연 속으로 들어가 보자.피터팬 목숨을 호시탐탐
불법 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을 한지도 어느덧 70일이 지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3월10일부터 6월17일까지 4개 분야 18개 과제를 선택, 불법. 무질서 근절시키기에 나서고 있다.제주시는 불법. 무질서 근절 기간 동안 불법 광고물 제로화 목표로 시청주변, 학사로, 연동, 노형동에서 경찰관서 및 주민센터 자생단체 회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 에어라
약 1년간의 긴 공부 끝에 드디어 공무원에 합격했다. 공부를 하는 동안 합격자들이 직접 써놓은 합격 글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공무원이 되어서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다. 드디어 2014년 9월, 그 꿈을 이뤄 용담1동주민센터에 첫 발령을 받고 나의 공직생활이 시작되었다.대부분 사람들은 공무원들은 정년이 보장되고 출퇴근시간도 정확하며 일반 사기업보
“제주도 공시지가는 지난해 9.2%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 4.1%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지난 7년간(2008-2014) 제주의 주택매매가격상승률은 약 43.07% 상승했다”“지난해 12월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는 제주도 인구유입이 본격화된 2010년 이후로 지방세 세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내 총생산(GRDP)가 2.1%상승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