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내 17개 지방공공기관 수장들이 11일 제주도청으로 한데 모였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2023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각 기관별 올해 주요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올해 각 기관에서 수립한 혁신계획이 제주도민의 복리증진으로 결과물을 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제주도정은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 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다음해 2월 26일까지 토·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이달 24일부터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다.이번 임시버스 도입으로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기존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정상 운행하며, 이번에 투입되는 임시버스는 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와 (사)제주컨벤션뷰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제주 MICE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설명회는 ICC JEJU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ICC JEJU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국내·외 행사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CC JEJU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주의 MICE여건과 해마다 발전 중인 제주의 변화된 상황들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사)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등 총 9개 학회 12명의 사무국 국장 또는 실장급 초청으로, 유치
제주CBS와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2022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JEJU'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지역불균형, 청년실업 등 인구감소를 가속시키는 국내 문제들의 축소판인 제주에서 조망됨으로써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포럼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1부는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그리고 제주' 주제로 기조연설을, 2부에서는 '청년에겐 미래를 선물하자' 주제를 중심으로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토크쇼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는 지난 3일 제주지역 환경단체 '제주올레'와 중문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올레길 8코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역민과 함께하는 너와 나 우리 ICC JEJU 단합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부터 올레길 8코스인 대포포구까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깨끗한 올레길을 만들기위해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 쓰레기, 타이어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정화에 앞장섰다.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쓰레기를 주워 환경이 깨끗해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이하 ‘ICC JEJU’)는 지난 12월 1일 (사)한국섬유공학회(학회장 이무성) 춘계학술대회의 행사장 다년 임대계약을 체결했다.한국섬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섬유·화학·고분자 등 분야의 학술교류와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 2024년, 2025년, 2027년 4월 ICC JEJU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2023년 개최될 춘계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창립기념식을 비롯해 국제연사 초청 기조강연 기획, 패션쇼 등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지난 29일 제주지역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서귀포의료원 등 도내 출자 출연기관 및 공공기관의 양성평등 담당 부서장과 실무진 15명이 참여했다.간담회는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의 2022년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각 기관에서 실시한 양성평등 관련 교육 및 사업을 공유해 내년도 교육을 위한 협력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양성평등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대규모 국제행사인 동양 동남아 라이온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및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21일 안전대책 자문회의를 열고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에 열린 안전대책 자문회의는 도내 건축 및 안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됐다. 자문 위원들의 안전점검 결과 ‘3‧5층 유리난간 안전대 추가’와 ‘CCTV 포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대규모 국제행사인 동양 동남아 라이온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및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앞서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21일 안전대책 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에 열린 안전대책 자문회의는 도내 건축 및 안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됐으며, 자문 위원들의 안전점검 결과 ‘3‧5층 유리난간 안전대 추가’와 ‘CCTV 포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조속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는 2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ICC JEJU 401호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1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 대표의 MICE산업 선도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가고자 마련됐다.ICC JEJU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UN헌장 등 국제 인권규범의 준수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 금
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이 보조금 횡령과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복행위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이를 임명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그를 두둔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제주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이채익)의 국정감사장에서 여러 국민의힘 측 국회의원들이 이 문제를 거론하자 "임명 당시엔 몰랐다"고 둘러댔다.오재윤 원장은 지난해 3월 제주도테니스협회장 재임 당시 보조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제명시켰다. 이 일로 오 원장은 올해 9월 13일에 공익신고자 보호 위반 혐
국내 유일의 6차산업 관련 박람회인 제4회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제주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4회를 맞는 박람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돼 왔다. 때문에 제품 전시와 판매가 사실상 어려웠었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농부의 진심에 가치를 더하는 6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가 1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인사청문을 거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을 대표이사 선임을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ICC는 김의근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났던 지난해 9월 6일 이후 무려 13개월 만에 공석을 메우게 됐다.이선화 ICC 대표이사는 지난 9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로부터 인사청문을 받았으며, '적합' 판정을 받았었다.당시 이선화 대표이사는 마이스(MICE) 산업 경험이 전무하고 기업경영체를 이끈 적이 없어 ICC를 이끌 수 있을만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앞으로 예산확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선언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전날(29일)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적격'으로 판정내린 데 따른 불만의 표시다.국힘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 다시 집결해 민주당 제주도당과 이선화 ICC 대표이사 후보자를 향해 강한 비난을 쏟아부었다.국민의힘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은 "이선화 후보자는 국민의힘에서 비례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적격'으로 판단했다.제주도의회 문광위는 29일 이선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결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의 대표 업무인 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기업경영 등을 통해 조직운영을 해 본 경험도 없어 ICC를 이끌어가기엔 부족하다고 봤다.허나 현재 ICC의 대표이사 자리가 1년 정도 공백 상태에 있고, 최근 조직 문제가 심각하고 경영평가에서도
과거 제주도의원 시절, 손정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향해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을 가했던 이선화 후보자가 정작 자신을 향해서도 같은 비판이 제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29일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했다. 인사청문 내내 청문위원들은 이선화 후보자가 ICC를 운영하기엔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비판을 가했다. 정작 이선화 후보자도 이러한 비판을 딱히 부정하지도 않았다.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로 지명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이 29일 실시된 인사청문에서 청문위원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았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의 대표 업무인 마이스(MICE) 산업과 관련성이 전무하다보니 주로 전문성이 결여된 후보라는 비판이 주를 이뤘으며, 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도의원을 두 번이나 했으면서 이번 지방선거 때 느닷없이 오영훈 지사를 지지한 것 때문에 '보은인사'와 '배신자'라는 낙인까지 찍혔다.게다가 ICC가 대표이사 공모를 내면서 응모자격을 슬쩍 바꿔 이선화 후보자를 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예정자로 지목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의 임명을 결사 반대했다.국힘 도당 인사들이 28일 낮 12시 30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 집결해 오영훈 지사를 향해 '인사참사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이선화 예정자의 임명 반대를 외쳤다. 이날 회견장엔 허용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황국, 강하영 도의원과 한영진 전 도의원, 김영진 전 도당위원장 등 15여 명이 집결했다.허용진 위원장은 "농지법 위반이 드러난 시장 후보를 임명 강행한 것도 모자라 어느날 국힘을 배신하고 오영훈에게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의 열띤 경연을 모두 마치고 23일 막을 내렸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식이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능경기뿐 아니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0개 직종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