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8일(토)부터 내년 1월 2일(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고 식당 및 카페, 유흥시설은 밤 9시 이후 영업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조치는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조정방안에 따르면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식당·카페 등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이들 시설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해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오는 9일(목)부터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개최가 금지된다. 이와 함께 후보자의 광고 출연은 물론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서적 등의 광고도 해서는 안 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등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다만 선거일이 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천명을 넘어서면서 '5차 대유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전 세계를 휩쓸었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강력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등장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숨죽이며 '오미크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이후 2월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1차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차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렸다. 또 사적모임 인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최대 4명까지 허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적용 대상은 △식당·카페 △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공연장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장례식장 △야구장 등 경기장 △마트·백화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PC방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제주도내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사적 모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최대 12명까지 허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20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브리핑을 열고 11월 1일부터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차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는 10월 31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사라진다.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는
오는 11월 1일부터 카페 및 식당을 포함해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구분해 시행했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되고, 11월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7일(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논의한 뒤 오는 29일(금)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공개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4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제주도정에 따르면 이 같은 현행 유지 결정은 광역자치단체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간 연장하는 정부 방침에 맞췄다.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가 크고, 생업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조정됐다. 결혼식은 현재 최대 49명·식사 미제공 시 최대 99명까지 허용되고 있지만, 접종 완료자 인원을 추가해 식사 제공 시 최대 99
오늘(23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되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는 경우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특히 이전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으나 3단계에서는 4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이 포함될 경우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예방접종 완료자란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이를 말한다. 1회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 접종자의 경우 1회 접종 후 14일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3일 0시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에선 지난달 8월 초·중순께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급 수치로 급속히 늘자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정해 확산세를 억제해 오려 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이날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방안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제주에선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주간 평균 확진자가 8.1명이어서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지난 2일 경찰병력 2천명을 동원해 노동자의 절박함을 호소했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 ‘7.3 노동자대회’를 주최해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방역당국도 밝혔듯 대회로 인한 코로나 확진은 없었고, 평화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전 민주노총은 주말에 인적이 드문 여의대로를 장소로 신고하여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정부는 거절했다. 당시는 야구장과 축구장뿐만 아니라 수천명이 모이는 공연도 가능한 시기였다. 최근 4단계인 상황에서도 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는 수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8월 18일~29일)가 오는 9월 12일(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된다. 피시방에 대한 방역조치는 완화되고 목욕장업 방역 수칙은 강화되는 등 방역조치가 일부 변경됐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27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월 12일(일) 밤 12시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이 같은 조치는 이달 노인주간보호센터, 노래연습장, 학원,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최근 주간 일
제주시 관내 대부분의 대형건축물이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가 지난 2개월간 실시한 공개공지의 활용실태 일제점검을 완료한 결과, 적정하다고 판단된 곳은 불과 22곳 뿐이었으며, 48개소는 편의시설 불량, 나머지 5개소는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쾌적한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심지(상업, 준주거, 일반주거, 준공업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연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중이용시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수) 0시부터 29일(일) 밤 12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통해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이 같은 조치는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선 탓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7명 이상일 경우 4단계가 적용된다.제주의 경우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0.29명
조천읍사무소 양 경 수예년보다 길어진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도내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가지를 꼽는다면 단연 함덕해수욕장일 것이다.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에머랄드 빛 푸른 바다와 고즈넉이 펼쳐진 서우봉이 보이는 아름다운 주변 해변이 지난달 개장 이후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집합금지 풍선효과로 밤이 되면 더욱 몰려드는 해수욕장 주변에는 연일 술판이 벌어지고 있고 플라스틱 1회용 커피잔, 음주 쓰레기 등을 그대로 두고 떠나면서 다음 날 5~6명의 관리요원이 매
조천읍사무소 양경수예년보다 길어진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도내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가지를 꼽는다면 단연 함덕해수욕장일 것이다.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에머랄드 빛 푸른 바다와 고즈넉이 펼쳐진 서우봉이 보이는 아름다운 주변 해변이 지난달 개장 이후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집합금지 풍선효과로 밤이 되면 더욱 몰려드는 해수욕장 주변에는 연일 술판이 벌어지고 있고 플라스틱 1회용 커피잔, 음주 쓰레기 등을 그대로 두고 떠나면서 다음 날 5~6명의 관리요원이 매일
동홍동(동장 강윤봉)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종교시설 6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표본 점검을 실시했다.휴가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집회 현장을 특별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내 다수의 유흥주점(관련 확진자 62명)에서 확진자가 쏟아진 데 이어 이번엔 다수의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내 학교가 비상이 걸렸다. 지난 주말 사이 확진자가 나온 도내 학교는 한림공업고등학교(제주시 한림읍), 대정고등학교(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중앙고등학교(제주시 월평동) 등 3곳이다.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 2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이튿날에도 2학년 1명과 3학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림공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역 유흥주점발(관련 확진자 60명)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7월 19일(월) 0시부터 제주에서는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행사와 집회 등은 49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은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제주도는 16일(금) 오후 3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3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19일(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이다.
제주에서 하루 동안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기간은 오는 7월 12일(월) 0시부터 25일(일) 밤 24시까지 2주간이다. 제주도는 9일 오후 4시 20분 이 같은 내용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7명 미만일 경우에는 1단계, 7명 이상일 경우에는 2단계가 적용
한글 등 제주어를 널리 알려온 서예가 한곬 현병찬 선생이 평생의 예술혼을 불태운 본인의 업적들을 제주 문화발전을 위해 무상으로 제주도에 기부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한곬 현병찬 선생으로부터 서예 작품과 서예전문도서, 토지 및 전시관 등에 대한 무상 기부 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현병찬 선생이 제주도에 기부할 작품은 서예 작품 1088점(본인 674, 문하생 30, 수집 384)과 서예 관련 도서 4816권(서예 전문 도서 1598, 서화 도록 1699, 교양서적 1442, 기타 77) 등이다.현병찬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