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티가 안나겠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 한 표를 행사하려고 합니다"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8시경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오전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끊이지 않았다.아침 최저기온이 12~13도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였던 이날 시민들은 제주도의회 앞에 피어있는 튤립을 찍기도 하고, 투표 인증샷을 남기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투표소 내부로 입장한 시민들은 각자 주소지에 따라 관내 및 관외투표줄에 질서 정연하게 섰다.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6일 제주지역 학교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사장은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3명, 중졸 80명, 고졸 324명으로 총 427명이 접수했으며, 고사장별로 제주중앙중학교에서 305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108명, 제주교도소에서 4명, 제주소년원에서 1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5세(여), 중졸 77세(여), 고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4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를 찾아 배우자와 투표에 나선다. 당일 오전 8시부터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향해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거리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 최남단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 심판, 국민 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친다.위성곤 후보의 국토 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행정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특혜 의혹 궁금증으로, 거주지 도로 노면에 표시됐던 '단속 구간'이라는 글귀 삭제 경위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4일 고기철 선거캠프에 따르면 정보공개 청구 저격 대상자는 같은 선거구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자다. 지난 2일 서귀포시청으로 정보공개 요청 공문을 보냈다. 논란은 3월 29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명의의 라는 성명에서 시작됐다. 당시 성명은 "위성곤 후보 처가가 있는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들여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대상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학교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쳐 1월에 착공해 3월에 완료했다.중문고등학교에는 본관 서쪽에 위치한 청송원 내 유휴지에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동백나무외 8종 ․ 985주, 로즈마리 외 8종․1만 4988본, 야외무대 1개소, 보행매트 등을 설치했다.토평초등학교에는 학교 울타리 및 주차장 주변 등 녹지공간에 사계절 꽃피는 수목 및 초화
서귀포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임산부,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산림 치유 지도사와 참여자의 사전 소통을 통해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프로그램은 다양한 숲길 코스와 치유공간을 이용해 활력있는 신체활동과 오감명상, 치유스토리텔링 등 심신의 조화를 도모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난해 93명에서 23% 증가한 114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시는 4월부터 영농정착 지원금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자금 등을 지원한다.영농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을 지급하며 바우처 형식의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시민들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4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자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들과 간담회를 차례로 갖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는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한의사회. 제주어린이집연합회, 대한말산업진흥협회,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등이다. 먼저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지회는 위성곤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공약 사항인 '고령 장애인 맞춤형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차기 양 행정시장들은 행정체제개편을 성공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는 7월이 도래하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임기 절반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양 행정시장이 교체되는데, 제주도정으로선 오는 2026년 7월에 새로운 민선 9기 도정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에 앞서 행정체제개편을 이뤄내고자 하는 준비 작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이 때문에 제주도정의 로드맵대로 내년 중에 주민투표가 실시되고, 행정체제개편이 이뤄지게 되면 올해 7월에 새로 임명될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행정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칭강여행사와 '관광·문화 교류 강화 및 상생 모델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일 신화월드에 따르면 칭강여행사(대표 관레이)는 '산둥 항구 크루즈 문화관광그룹' 산하 국영기업이다. 칭다오가 속한 산둥성은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편리한 노선으로 교류가 활성화될 경우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관광·문화·직원의 상호 연수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신화월드는 올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산둥성을 찾은 제주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고(故) 문형순 전 모슬포 경찰서장의 국립묘지 안장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국민만을 바라봤던 그의 정신을 계승해 서귀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3일 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故) 문형순 서장이 제주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내렸던 결정에 후배 경찰관으로서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1949년 모슬포경찰서장 재임 시절에 좌익 혐의로 목숨이 위태로운 주민들을 훈방해 구했고, 19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추념식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박지원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묵념 신호와 함께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애국가 제창, 제주 4·3 경과보고, 추념사, 유족 사연,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문대림 후보는 추념식장에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 제주 4·3의 정의로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주 4·3 추념식을 찾았다. 이날 위성곤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4·3 영령들을 추모하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다음은 4·3추념식을 맞아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서 배포한 글 전문이다. 제주4·3이 올해로 76주기를 맞이했습니다. 4·3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 모두의 노력으로 지난 2000년 4·3특별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후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2일,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전익현 천지동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송산동(동장 김종삼)은 봄맞이 관광객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봄철 해빙기 지반약화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과 해안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송산동은 정기적으로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김남진)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공원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정방동은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현호)은 지난 2일 산불진화대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및 인화물질 제거, 초동 진화작업, 산림보호활동 등 산불진화대로 근무하면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29일 성산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간회의를 개최해 4월 주요 사업 진행 상황과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현안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김경범 성산읍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등 4월 주요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제76주기 4⋅3을 추모하고,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 ‘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4⋅3을 기억하는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결과, 3월 말 기준 755건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해 시민들의 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억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