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제주경찰이 총 20명의 선거사범을 내사 또는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은 총 12건(19명),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1건(1명) 등 총 13건(20명)이다. 유형별로 보면 선거폭력이 3건(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금품선거 2건(5명), 사전선거운동 1건(2명), 거짓말선거 1건(1명), 현수막 벽보 훼손 1건(1명), 인쇄물 배부 1건(1명)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3건(6명)이다.제주도의원 재·보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