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대상가구를 10월 말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설정 시간에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시켜주는 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치매환자, 만 65세이상(1957.12.31.이전 출생자)노인세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주시는 해당 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설치비 6만 5000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당초 모집 가구 646 가구
제주시는 올해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연금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만 70세 이상 노인 거주 가구인 경우 시설개선 비용을 약 25만 원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단, 위 대상자를 제외한 제주시 관내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인 경우 약 5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또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해주는 ‘취약
제주시가 가스 안전 취약계층인 만65세 이상 가구에 대해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해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15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고령자순으로 대상가구 692가구를 확정한다.설치사업은 4월부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가스 안전차단기인 ‘가스 타이머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