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제주도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이 올해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강경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정치개혁에 대한 뜨거운 열망 덕분"이었다며 이날 불출마 선언을 전했다.강 의원은 "도민 여러분의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 때문에 진보정당과 무소속 의원으로 소신을 갖고 의정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제게 맡겨줬던 도의원이라는 직책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대변하라는 제주도민의 준엄한 명령이었
강경식 제주도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은 8일 강영진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에게 "이런 식으로 할거면 옷 벗어라"고 호통치면서 강도 높은 쓴소리를 뱉었다.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제35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道감사위원회와 총무과, 공보관, 인재개발원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강경식 의원은 강영진 공보관을 상대로 질문을 이어가면서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한 모든 공직자들에게 화면을 통해 영상 2편을 보여줬다.광고 2편이 끝나자, 강 의원은 공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