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제주특별자치도 집행부에 전남 화순군의 '만 원 아파트'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강철남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2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의 인구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 역시 더는 인구위기 안심지역이 아니"라며 "제대로 된 인구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타 시도보다 더 빠른 시기에 인구소멸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이 0.7% 정도인 것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4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전국 11명의 수상자 중 3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최우수상에 한권(일도1·이도1·건입동)과 이승아(오라동) 의원이, 우수상에 강철남(연동 을) 의원이 수상했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방선거가 실시된 해에, 의원들이 선거기간 중 주민들에게 발표한 선거공보물을 대상으로 얼마나 체계적으로 실천 가능성 있게 작성됐는지를 평가해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광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에 50억 원의 예산(지방비)을 들여 (주)제주항공의 31만 9488주를 매입하려 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3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주)제주항공 주식매입)' 등 3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의원들이 제주도정의 제주항공 증자 계획에 의문을 표했고, 도의원들을 설득하지 못한 해당 안건은 결국 심사보류처리됐다.먼저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주)제주
제주4.3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해선 4.3평화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2차 저작물 작성권을 해제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은 24일 제410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문제를 꺼냈다.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은 4.3평화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활용 사례가 거의 없다면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저작권 활용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한 시책 수립을 주문했다.강 위원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제주도정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가 29일 의결됐다.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80명의 미성년자가 채무상속 등으로 파산신청을 했다. 이는 1달에 1명 꼴로 성년이 되기도 전에 파산신청을 했다는 얘기다.강철남 의원은 "파산 처리 이외에도 아동·청소년의 빚 상속 문제는 더욱 심각할 것이라 추정된다"며 "아동·청소년의 빚 대물림 문제는 시간을 다투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강
강철남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는 18일 재활용도움센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강철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공약화해 추진할 사업으로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깨끗한 주민 복지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강 후보는 "그동안 노상 비가림 시설로만 설치된 쓰레기 배출장으로 인한 오염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에 대한 불편이 꾸준하게 민원 사항으로 제기돼 왔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1개소를
강철남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가 12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철남 후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생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며 "재선 생환의 정치적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어 강 후보는 "더 좋은 연동을, 더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안전 강화 대책을 주요 공약으로 전면에 내세웠다"고 전했다.이제까지 강 후보가 내건 공약들 중 핵심 공약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재활용도움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는 9일 생활체육단체 지원 확대, 신제주권역 다목적복합체육관 조기 건립, 생활체육공간 추가 조성 및 지원 강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지역 주민들이 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적시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임기동안 복합체육관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제기해 예산을 확보했다"며 '서부 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지역 시민들이 하루 빨리,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가 부모들의 빚을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대물림받지 않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강철남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음 편히 아이 키우는 연동,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아동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제시한 아동 공약은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조례 제정 △어린이 공원, 쉼터 등 정비 △도로표지병 등 아동 안심귀가 가로환경 개선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등이다.강 예비후보는 "어른들의 실수를 아이들이 떠맡지 않도록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조례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가 지난 4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책발표 회견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이날 연동(을)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와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들을 제시하면서 '더 좋은 연동을! 더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핵심 공약들을 발표했다.이날 강 예비후보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주차빌딩 건립 등 교통환경 개선 △어린이공원·쉼터·놀이터 정비 △제주어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제주어박물관 건립 △신제주권역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는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책발표 회견을 개최한다.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연동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이날 ‘더 좋은 연동을! 더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핵심 공약 등을 언론과 도민들에게 설명한다.강 예비후보는 "삶의 일상을 회복하는 생활정책 공약을 통해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함께 잘 살기 위해 낮은 곳으로부터 소통하면서 주민의 불편과 불안 등 위기 관리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가 25일 제주4.3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을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외에도 4·3 유적지 관리 및 정비체계 개선, 4·3트라우마센터 운영 및 활성화 조례 제정 등을 통해 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예비후보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신청 및 지급 절차가 이뤄진다”며 "보상금 신청·접수, 심의·결정 및 지급 업무가 정해진 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는 21일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보전 및 육성을 위해 제주어박물관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어는 우리 제주의 영혼과 다름없으며, 제주어의 가치는 언어 그 이상으로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중요한 역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보전 및 육성을 위한 ‘제주어 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강철남 예비후보는 지난 11대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 개정을 비롯해 국립한글박
강철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을)는 지난 6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길거리 인사, 주요 공원 명함 배부, 주요 행사 참석 등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8년째 이어 온 교통봉사가 우선"이라면서 지난 2015년부터 신광초 앞에서 계속 선거운동이나 날씨 등과는 무관하게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이들의 감사편지에 큰 힘을 얻고 있다는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과 학교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
제주4·3평화공원은 4·3사건으로 인해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제주도민의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조성된 평화·인권기념공원으로서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인권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그리고 43번 버스는 4·3평화공원을 경유하며 4·3유가족과 도민·관광객, 현장 체험 교육을 하려는 초·중·고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노선번호로서 알려졌지만,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사라졌다.지난 2017년 8월 1
행정과 도민간의 정책을 협의할 수 있는 기본 뼈대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지난 3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민관협치 활성화 조례는 제주자치도와 도민이 정책의 입안, 시행, 평가 과정에서 의견을 공유하거나 협의하는 '민관협치'를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에선 민관협치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도민의 권리 및 의무를 명시하고, 5년 마다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강철남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19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원경찰에 대한 처우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강철남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청원경찰 취업규정을 개정해 퇴직준비 휴가를 신설케 하는 등 처우개선에 힘써 왔다. 이 조치로 지난해 하반기에 3명, 올해 상반기엔 1명의 청원경찰이 퇴직 준비 휴가를 부여받았다.허나 강 의원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선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아직도 청원경찰 등 소수직에서 처우개선을 개선해야 할 게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청원경찰은 근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정을 떠났지만 여전히 그에 의한 '행정 권력이 사유화됐다'라는 지적이 또 나왔다.사실상의 선거캠프 조직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던 서울본부 소속의 직원 6명이 최근 일시에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퇴직한 이들이 다시 원희룡 대선캠프에서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15일 서울본부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이 문제를 꺼냈다.강철남 의원과 강영진 서울본부장의 설명에 의하면, 현
제주4.3 특별법 개정에 따른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배·보상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본격 시행을 위한 제반절차가 여전히 답보 상태다.배·보상 금액은 1인당 8960만 원으로 가닥잡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1810억 원의 배·보상 예산을 포함해 내년도 4.3 관련 국비로 1908억 원을 편성했다.이 문제와 관련, 정부는 최근 지난 10월 6일에 유족회를 대상으로 4.3 배·보상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유족회는 정부의 안을 받아들였다. 허나 아직 정리되지 못한 제반사항들이 산적해 있다.용역의 핵심은 크게 4가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의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3유적지 현장 답사에 나선다.이번 답사는 4.3유적지에 대한 4.3특위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된다. 10월까지 월 1회 2~3곳의 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강철남 위원장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게 단순히 설화(說話)로써 기억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적지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4·3사건이 제주의 아픔을 넘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