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풍력발전기 고장률이 상당 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풍력설비 전문유지보수 업체를 활용해 풍력발전기 고장률을 전년대비 55% 감소시켰다고 10일 밝혔다.현재 행원, 신창 풍력은 총 12기(11.08㎿)이며 이 중 6기가 18년 이상 노후화된 외산 기종이다. 풍력발전기가 노후화되면 고장 발생이 증가한다. 복구에 필요한 예비품도 단종돼 신속한 조치가 어려워져 발전 판매수익이 감소하게 된다.특히, 행원 6, 13호기는 돌풍 등으로 인해 고장이 잦아 가동률이 40∼60%로 저
제주시는 8년 이상된 노후 수도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올해 노후계량기 무상 교체사업은 관내 수도계량기 11만 3059전 중 9392전(동지역 5500전, 읍면지역 3892전)을 교체하며, 사업비 8억 4500만 원이 투입된다.이번 교체되는 수도계량기는 동파방지 및 역류방지 기능이 포함된 계량기로 고장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2018년도 제주시내 수도계량기 파손율은 1.08%(1231전)이며 고장율은 0.80%(899전)으로 파손 및 고장으로 인한 계량기에 대해서도 기능성 계량기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