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가 오는 8일자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이에 인수위는 하루 앞선 7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해 그간의 활동경과를 발표했다. 고창근 인수위원장은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인수위는 지난 6월 8일 총 5개 분과 93명으로 구성돼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제주국제교육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운영돼 왔다. 김광수 교육감이 지방선거 기간 동안 제시했던 공약들을 구체적으로 다듬고 체계화한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는 소통하는 제주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 도민소통위원회'를 도교육청에 설치·운영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인수위는 "도교육청이 지난 8년간 일방통행식 교육행정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 구성원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불통으로 교육행정의 난맥상을 초래했다"고 비판하면서 "이러한 불통을 해결하라는 도민의 의지가 선거 결과로 나타났기에 소통하는 새로운 교육청을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교육원 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인수위는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민들과 제주교육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교육정책분과에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김광수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기간동안 교육청의 각 사업이나 행정이
김광수 당선인은 제 17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장에 고창근 전 교육국장을 선임하고, 인수위 각 분과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제17대 제주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부위원장은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이 맡아 운영된다.분과위원회는 미래교육소통, 교육정책, 학교체제 개편, 교육복지, 교육안전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다.미래교육소통분과 위원장에는 강시백 교육의원이 맡고, 김대호 전 한림고등학교 교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교육정책분과는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이 맡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0일 지난 8년간의 이석문 제주교육 행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설파하면서 "이번 만큼은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우편집중국 앞 신제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출정식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김광수 후보의 발언에 앞서 청년과 학부모 대표가 지지발언을 하고 난 뒤,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나서 김광수 후보가 당선돼야만 하는 이유를 외쳤다.우선 고창근 전 예비후보는 김광수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을 복기하면서 자신의 과오에 대한 사과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와 고창근 전 예비후보가 마침내 원팀을 이뤘다.이에 따라 김광수 후보는 중도·보수 진영의 유일한 교육감 후보로 나서 이석문 교육감 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김광수 후보는 18일 고창근 전 예비후보가 이날 캠프 사무실로 찾아와 김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고창근 전 예비후보는 이날 김광수 캠프의 선거사무실을 전격적으로 방문, 김 후보와 악수를 나눈 뒤 김 후보가 공동총괄선대위원장직을 요청하자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심의 시간이 있었지만 김광수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끝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고창근 예비후보는 당초 이날 오전께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선관위에 알렸으나 오후에도 모습을 비치지 않았고,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현역 이석문과 이에 맞서는 김광수 전 교육의원 간의 재대결로 굳어졌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달 12일에 김광수 후보 측에 단일화 방안을 제안
제주지역 교육계 보수 진영 인사들이 모여 결집된 '제주바른교육연대'가 최근 단일화를 파기하고 출마를 선언한 고창근 예비후보를 향해 "분열과 독선, 오기를 부리고 있다"고 맹비난을 퍼부었다.그러면서 이들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제주바른교육연대는 12일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고창근 교육감 후보 단일화 파기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바른교육연대는 "좋은 교육감 후보를 만들고자 지난해 11월 9일에 모임을 갖고 각계 각층의 단체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김광수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공식 선언했다.고창근과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단일화 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열어 김광수 후보로 최종 단일화 됐음을 밝혔다.두 예비후보는 "지난 이석문 교육감 체제 8년은 불통과 불신, 불안으로 대표되는 3불의 교육시대였다"고 맹비난하면서 "무너진 제주교육을 다시 세우기 위해 지난 4월 12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후 서로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지난 5월 2일 발표된
JIBS 등 3사 여론조사, 3자 구도 물어보지 않아 최종 합산서 제외KBS제주 여론조사, 이석문 25.2% vs 김광수 15.8% vs 고창근 15.1%MBC 등 언론 4사 여론조사, 이석문 27.3% vs 김광수 16.8% vs 고창근 17.0%보수 진영의 제주도교육감 후보 단일화에서 김광수 예비후보가 최종 승리했다.제주지역 다수의 언론사들이 2일 오후 일제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JIBS와 한라일보, 제민일보 등 언론 3사는 (주)리얼미터에, KBS제주는 (주)디오피니언에, 제주MBC와 CBS, 제주일보, 제주의소리 등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교원치유지원센터인 '교원 쉼팡'의 추진 방향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교원 쉼팡'은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활동을 침해받은 교원을 치유하고 학교 내·외에 교원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정책으로 마련된 공간이다.이에 대해 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타 시·도와 비교해 보면 지워내용의 범위와 수준에 차이가 있다"면서 "좀 더 내실 있게 지원하고 그러기 위해 정책 추진방향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아직도 학교현장에서 교원이 정상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미래교육의 해답은 시스템이 아니라 현장의 교사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학교에 무선망을 설치하고 스마트 기기 보급하면서 온라인 원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답을 찾고 있는데, 허나 미래교육의 해답은 교사에게 있다"면서 "현장 교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로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학교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학생의 역량 함양으로 정의한다면, 교사는 자신의 전문성을 가지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교육특례를 적용해 외국어 중심의 특화 학교로 더욱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9년에 교육부가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가 사교육을 심화하고 부모 소득에 따라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고, "이에 발맞춰 제주도 교육청이 제주외고의 일반고 조기 전환을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허나 공론화 과정의 불투명성과 외고 구성원들과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외고의 일반고 조기전환은 무산되고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이석문 예비후보가 비어있는 공약을 내놨다고 작심 비판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 영평 지역의 초등학교와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과밀학급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이석문 후보 재임기간 내내 제기돼 왔던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이석문 후보가 과밀학급에 대한 어설픈 예측으로 오등봉 민간특례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동지역 일반고 과밀학급 발생 원인이 실패한 고교입시 정책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은 회피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일반고와 특성화고 전체를 아우르는 고교체제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석문 교육감 체제 하에서 고교 입시가 내신 100%로 바꼈다"며 "현재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입학이 내신 60~68% 정도에서 정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탈락 학생이 발생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입학원서 제출일에는 과거 학력고사 시절의 치열한 원서 접수 눈치싸움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현 고교 입시 체제의 전반을 재검토하고, 일반고와 특성화고 전체를 아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학교 당 1학급씩 늘리겠다고 발표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3개의 특수학교에 8개의 전공과가 설치돼 있어 전공과의 취업률이 높은 반면, 일반학급 및 특수학급 장애학생 취업률이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전공과를 확대해 장애학생들의 자립기반을 높여줘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에 고 예비후보는 "전공과를 특수학교 당 한 학급씩을 더 증설해 기존 8개에서 10개 이상으로 확대 시키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24조와 장애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교육부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도 선택과목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과밀학급 해소가 우선"이라고 꼬집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의 선택과목 신설·운영 방침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교육청 차원의 유연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선택과목 활동이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보와 학교에 '선택할 자유'를 준다는 취지 자체는 좋지만, 실제 현장에선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특수교육 대상자의 병의원 치료비를 월 15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9년에 제주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자가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가맹점)에서 치료 서비스를 받고 해당 비용(월 12만원 한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월 12만 원인 지원 금액을 월 15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현재 소요되는 지원금액에 약 5억 원 정도만 추가 지원하면 현재 1인당 월 12만 원의 치료비를 타 시·도 우수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AI를 활용한 교육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이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AI와 메타버스, 에듀테크와 같은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AI 활용 미래 교육 도입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아이들의 학습력은 중간층이 사라지고 상위권과 하위권으로의 양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학생인권조례를 '학교인권조례'로 바꿔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3월 제주여고에서 교사의 폭언 등 학생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실태 조사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한 상태인 반면, 4월 13일에는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잠을 자는 자신을 깨우는 교사에게 화가 나 훔친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는 동급생들까지 다치게 하는 일이 벌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고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