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될 것 대비하고 공사대금 지불하지 않은 듯 보여녹지국제병원 건물, 공매 통해 건설사 측에 넘어갈 듯... 문제는 그 건물을 누가 사가느냐...녹지그룹이 녹지국제병원(제주영리병원) 사업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녹지국제병원 사업을 추진해오던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대표 구샤팡)는 지난 26일에 녹지병원 근로자들에게 사실상의 해고 통보 우편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녹지국제병원엔 간호사와 시설 관리자 등 약 50여 명의 근로자가 남아 있다.구샤팡 대표 명의로 보내진 '병원 근로자 분들께 드리는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