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에 합격한 170명을 7일 발표했다.최종 합격자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 2명, 도내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2명도 포함됐다.이번에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돌봄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원 등으로 지난 1월 1차 서류심사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최종합격자는 2월 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023년 3월 1일자로 도교육감 소속 학교 또는 기관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05명을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이번 채용시험은 1차 시험에 400명이 응시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특수교육실무원(일반)은 12명 채용에 146명이 응시해 12대 1이라는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제주도교육청은 최종합격자 선발을 위해 지난 1월 12일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1차 합격자 124명을 선발했다. 이후 1월 28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5개 직종 105명의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직종별 최종합격자는 ▲특수교육실무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 집결해 오는 10월 20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할 것임을 재차 예고했다.지난 6월 4일부터 이어져 온 공무직 집단 임금교섭이 7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총파업 결의에 이르게 됐다는 선언이다.이들은 "교육당국의 구태는 해가 바뀌어도, 조건이 바뀌어도 한결같이 변하지 않았다"며 "올해는 6조 3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추경안으로 예산이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줄 돈은 없다는 게 교육당국"이라고 질타했다.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