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제주 모 초등학교서 발생했던 구토 및 설사 등 식중독 증세는 학교급식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25일 제주시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역학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인체 간 감염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3월 21일에 구토 증세를 보인 또 다른 제주시 내 모 초등학교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긴 했지만 학교급식시설에선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에 대해선 아직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