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고당 지정 후 약 3개월 만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부위원장과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임명과 추천 동의 과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부위원장은 55명, 상설위원장 15명, 특별위원장은 13명"이라며 "도당위원장이 위촉하는 고문 37명에 대한 인선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고문 위촉식에 이어 오는 3일 오후에는 부위원장과 상설, 특별위원장 임명장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에 김명석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오전 11시 김명석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에게 제주도당 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명석 신임 대변인은 도의원 강충룡 대변인과 함께 공보 업무를 맡게 됐다. 김 대변인은 또 4·3유족회 활동을 감안해 제주도당 제주4·3특별위원회(위원장 부상일) 부위원장에도 임명됐다.김 대변인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4·3유족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4·3유족회의 제주4·3특별법개정안 국회통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남·북간의 교류·협력, 국방력 강화를 통한 튼튼한 안보 등의 평화·안보관련 정강·정책을 도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평화·안보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6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준비위원장은 서상수 전 해병대전우회제주시지회장이 맡는다. 또 준비위원은 부두언 전 자유총연맹제주도지부 사무처장과 문정국 대한민국해병대의장대 전우회회장, 간사에는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 현홍민 위원 등을 임명했다.서상수 평화·안보특별위원회 준비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현 국민의힘 제주도당) 중앙위제주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