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만일 일주일이 더 연기되면 개학일은 3월 30일(월), 2주가 더 연기될 경우 개학일은 4월 6일(월)이 된다.앞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달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등학교 추가 개학연기 및 후속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개학일을 3월 23일(월)로 연기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해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