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및 개인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었던 도민과 재외 도민을 대상으로, 사망한 조상 명의, 개인의 토지 소유 여부를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조상땅 찾기 신청은 총 2만2,468건으로 이 가운데 5,560명에게 조상소유 토지 2만253필지를 제공했다.올해의 경우 8월말까지 총 5,120건이 접수됐다. 제주자치도는 5,120건 중 1,338명에게 조상소유 토지 5,034필지를 제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