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9월 중순부터 2개월간 공중이용시설 등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 지도 단속 중이다.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이 기간에는 평일을 비롯한 야간, 휴일에도 공무원, 경찰, 금연지도원 등 합동 단속 요원을 동행해 서귀포시 지역 내 PC방,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중이다.또한, 민원 발생 시 현장 방문을 통해 단속도 하고 있다.점검내용으로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등이다.위반 시 경미한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에서는 2019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단속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하반기 집중 지도·단속은 금연지도원, 공무원을 비롯해 제주시 동부경찰서, 조천읍바르게살기협의회, 구좌읍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연계해 합동으로 추진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및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를 점검한다.특히, PC방 및 당구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적발 민원이 빈발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점검결과, 금연구역 지
서귀포시 보건소는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흡연자의 37.5%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 내에서 전자담배로 흡연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했다.특히 일부 전자담배 흡연자는 궐련담배에 비해 냄새와 연기가 적고, 전자기기라는 이유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해도 무방하다는 인식으로 흡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 때문에 서귀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중 게임제공업소,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 91개소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2인 1조 3개반을 주간과 야간으로 편성 지도 점검이 이뤄지며 금연구역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1차 위반 170만 원, 2차 위반 330만 원, 3차 위반 500만 원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금연구역 흡연자는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자로 해수욕장 백사장 등을 포함한 금연구역의 확대를 지정·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학교 절대보호구역과 도시공원, 해수욕장, 버스 및 택시승차대 등 820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학교 절대보호구역 내 금연구역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의 범위다. 아동 및 청소년을 담배 연기로부터 보호하고 흡연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이에 따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인 아파트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됐다.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간접흡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 내 주민갈등을 막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인해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있을 시 공동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 결과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에는 제주시 홈페이지 및 아파트에 지정내역이 공고되며, 해당 공동주택 출입구 및 금연구역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