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저소득층 지원 확대로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해 적용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512.1만 원에서 540만 원으로 전년대비 5.47% 인상됐으며, 생계급여도 4인가구 기준 153.6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8.4만 원이 인상돼 보장 수준이 한층 강화된다.또한, 재산 기준의 완화로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42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상향된다.의료급여는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근로능력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만 18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학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저소득 대학생 학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기초생활보장가구에 대한 복지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대학교 입학‧재학‧휴학‧졸업 여부를 확인하고 그 외에 군입대, 취업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해 수급 자격 및 복지급여 산정에 반영하게 된다.대학생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얻은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100% 반영하지 않고 해당 소득에서 40만 원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에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후관리를 위한 확인 조사를 오는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가구원 변동사항, 소득· 재산·주거변동 사항, 취학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 자격에 따른 적정한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지난 2월 1만 2217가구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조사 대상 중 변동사항이 있는 가구는 3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특히 근로활동 중인 가구원은 고용임금확인서, 소득신고서(급여명세서), 아르바이트 소득신고서 등 소득 확인 서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세대의 대학교 재·휴학생 자녀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1학기) 급여와 자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3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복지대상 대학생의 재학·휴학 여부 ▲졸업 여부 ▲군입대 여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 활동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 자격과 급여 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해당 대상자들에게 확인조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3월 말까지
코로나19 여파에 제주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년 같은 기간(4월말 기준) 대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9%, 긴급복지지원대상자는 27% 각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해 보장결정이 확정된 가구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결정된 1,447가구보다 426가구 늘어난 1,873가구이며,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는 전년 803가구에서 221가구 늘어난 1,024가구로 증가했다.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실직, 소득감소 등의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제주시는 2019년 하반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대학생 확인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세대의 대학생 727명을 대상으로 확인조사 안내문을 발송했다.또한, 복지대상 대학생의 재학·휴학 여부, 졸업 여부, 군입대 여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 활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수급자격과 급여 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객관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2019년 1월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가 시행된다.5일 제주시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추가 완화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게 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에 각각 중증 장애인 또는 노인이 포함되는 경우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으며, 올해 10월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도 완전 폐지됐다.2019년 1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장애인연금 또는 기초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