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19년도 세무조사에 돌입했다.2017년도 30억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202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고, 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해선 상반기에, 2018년도 10억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에 대한 정기조사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이외 수시조사는 투자진흥지구, 창업중소기업, 임대주택, 농업법인, 자경농민, 종교단체 등 감면부동산에 대해 조사를 추진하며, 최근 5년간 해상화물운송사업 등 감면선박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세무조사 추진 방향은 정기조사의 경우 해당 기업의 세무조사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에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가 늘고 있다고 판단,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실업급여 수급자는 2017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9%(1368명)가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실업급여 지급액은 22.3%(90억 원)나 늘어났다.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따른 자진신고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5명이 전부다. 2015년에 2명(부정수급액 385만 원), 2016년 6명(95만 원), 2017년 7명(459만 원)이었다. 올해 상반기엔 6명(675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