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 특히 보조금 재심의와 의회의 예산 증액 후 도지사가 동의한 것을 다시 재편성하는 문제를 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만에 똑같은 대답을 내놨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5일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을 다시 불러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태도를 강하게 꾸짖었다.이상봉 의원과 현지홍 의원, 양병우 의원들이 보조금사업 재편성 문제와 관련해 연달아 질의를 하고 난 후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은 "솔직히 웃기지 않느냐"며 "본회의에서 증액한 것을 1차 추경안으로
서귀포시가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사회서비스원에 위탁운영한 문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거짓보고를 한 점이 드러나 호된 질타를 받아야 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1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을 열어 '(가칭)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 사업 공기관 등 대행사업 보고'를 받았다.서귀포시는 리모델링 공사 후 준공을 앞둔 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을 위한 회의가 '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고 거짓 보고했다.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
최근 난임 관련 정책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난임 시술비를 모든 제주도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존 중앙정부에서 추진돼 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은 주민소득 180% 이하에게만 지원됐었으나, 이에 대한 정책 결정권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제주에선 이러한 지원제한 조건을 없애겠다는 얘기다.12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2차 도정질문에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이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같이 답했다.김경미 의원은 "저출
제주특별자치도의 보조금 심의위원회 문제를 두고 이번 도정질문에서도 또 같은 지적이 반복됐다.제주자치도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옥상옥' 문제다. 제주도의회가 최종 심의 의결한 예산 일부를 보조금 심의위가 다시 들여다보는 행위 때문이다.김경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은 12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서 "의회에서 증액된 보조금 예산을 다시 심의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질문을 건네며 즉답을 요구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지사가 (본회의장에서)동의한 것은 다시 받지 않아도
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 전 계획으로 재해 예측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9일 제41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도민안전실과 자치경찰단, 소방안전본부 등의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행감 첫 포문을 연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을)이 제주도정의 하천관리 체계를 파고들자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까지 나서 집행부가 행감에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질타했다.이상봉 의원은 환경부가 지난 2019년에 발표한 전국의 홍수량 데이터에서
김경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는 1일 "지역주민을 비롯한 제주도 내 각계 각층 1111명이 지지선언을 해줬다"며 "삼양과 봉개를 행복 1번지로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김경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이 '지난 4년간 제주도의회에서 헌신적인 의장활동과 대안있는 정책으로 도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해줬다"면서 "삼양, 봉개의 새로운 변화와 주민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제1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박원철, 김경미, 문종태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최고위원장상을,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대상은 공적서를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서면 및 전화인터뷰 심사를 종합해 3차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시상식은 6일 낮 12시 서울에 위치한 공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됐다.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게
유니버설 디자인, Universal Design. 연령과 성별, 국적, 장애유무를 비롯해 개인의 능력과 개성의 차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사용이 편리한 제품, 환경, 건축, 서비스 등을 구현한다는 개념이다.한 마디로 '보편적인 디자인'이나 '누구든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말한다. universal의 사전적 의미가 '범용'이어서다. 다른 말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디자인 이라고도 한다. 장벽 제한이 없다는 뜻이다.1990년대 미국에서 최초 등장한 개념이며, 영국
김경미 의원 "면세점 수익 지역환원, 유독 제주에서만 찬밥" 지적원희룡 지사 "비용요인 상승 이유로 정부가 계속 거부하나 될 때까지 추진"지난해 제주도 내 면세점의 시장규모가 1조 6000억 원대를 넘어섰다.지난 2013년 8000억 원대의 규모에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위한 도민 상생 방안이나 지역환원 실적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매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김경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속개된 제36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이 문제를 따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입양문화 활성화 및 입양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을 13일에 입법예고했다.이 조례에 대해 김경미 의원은 "입양가정을 지원하고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례안에선 입양문화 조성과 입양가정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입양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실태조사와 입양가정 및 입양아동 지원, 입양교육 및 홍보 등을 하도록 하고 있다.입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