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65)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3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추대 되면서 향후 3년간 제주경제를 이끌게 됐다. 제주상공회의소(이하 제주상의)는 27일 오전 11시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상의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김대형 회장(주식회사 대경산업)을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김대형 회장은 "제주상의가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로써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기업 여러분과 도민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를 비롯한 제주상의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