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에서 MIT 기계공학과 김상배 교수와 그가 개발한 4족보행로봇 ‘미니 치타(Mini Cheetah)’를 만나볼 수 있다.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상배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족보행로봇 ‘치타(Cheetah)’를 개발한 로봇공학 권위자다.치타를 소형화한 ‘미니 치타(Mini Cheetah)’ 역시 백플립, 점프 등 기존 로봇보다 훨씬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재난지역 탐지, 재해 구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